♣광야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메시지[349]
- 9.28.[월] ▶◀▶◀▶◀
▉거리두기의 한계▉
통 부부는 무촌, 부모자녀는 1촌, 형제자매는 2촌이라 말한다. 1촌(한 치)은 약 3.03cm로, “형제사이가 좋다.”란 말은 서로 붙어 있는 것을 뜻하지 않으며, 문자대로 하면 6.06cm로 아주 가깝다. 그러나 “한 다리(1촌 거리)가 천리”란 속담을 적용하면, 1촌의 거리는 아주 멀 수도 있다.
▉1.2m▉에드워드 홀은 거리두기를 4가지로 분류했다. 가장 친밀한 거리 46cm, 개인적인 안전거리 46-122cm, 사회적 거리 1.2m-3.7m, 공적거리 3.7m 이상으로 분류했다. 오늘날 직장의 사무실, 학교교실, 공공장소 좌석 배열 등은 사회적 최소 “거리두기 1.2m” 기준에 근거하고 있다.
▉2m▉요즘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2m 거리두기”는 병원균 감염으로부터 다소 안전한 거리를 기준한 것이다. 지금의 “거리두기 2m”는 1897년 독일생물학자 “칼 플뤼게”가 제시한 것을 토대로 한 것이며, 옥스퍼드대 존스 교수팀은 기침, 재채기 거리를 기준으로 “2m 거리두기”를 제시했다.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삶과 죽음이 아니라, 내가 네 앞에 서 있음에도 내가 널 사랑하는지 네가 모른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내가 네 앞에 서 있음에도 내가 널 사랑하는지 네가 모르는 것이 아니라 분명 서로 사랑하는지 알면서도 같이 있지 못하는 것이다” – 동방의 등불, 타고르의 시 –
▉0거리▉포도열매는 사랑스런 아내로, 포도주는 옛 친구와 진실에 비유되며, 포도씨는 “비타민의 창고”로 불린다. 그러나 나무에서 떨어진 가지는 땔감으로 사용된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15:4)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나와 주님과의 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