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메시지 [332] / 2020. 6. 1[월]

▶◀▶◀▶◀  ▉Soli Deo Gloria▉

▉바흐의 BWV 113▉바흐는 숫자를 통해 신앙의 메시지를 전달한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예수의 다섯 상처”(양손, 두발, 가슴) 수난곡에서 “다섯”을 강조했다. 칸타타 BWV 113“예수는 죄인을 구원하셨네.”, “BWV 180”,“BWV 244”(15, 17, 44, 54, 62번)등에서“다섯 번”을 여러 번 반복하였다.

 

▉바흐의 마태수난곡▉도입부에서 제자들과 예수님의 주고받는 대화가 무려 11번 반복된다. 11은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를 나타내는 숫자로 사용했으며, 13은 가룟유다와 죄를 상징하는 숫자로 사용했다. “BWV 78” 서창 부분에 “나는 죄의 자식이옵니다.”라는 가사가 13번 반복된다.

 

▉바흐의 요한수난곡▉그는 음표의 수와 인용한 성경 장수와 맞추었다. 예를 들어, 제2번은 7개의 음표(시편7장14절), 제8번은 24개의 음표(시편24편3-4절), 제9번은 19개(시편 19편), 제27번은 11개(시편11편), 제28번은 23개(시편 23편)로 하여 고도의 기술로 성경과 음표를 일치시켰다.

 

▉바흐의 b단조 미사▉짜임새와 아름다움, 정교함을 갖춘 “b단조 미사”는 음악사상 가장 위대한 최고의 단일 작품으로 세계 기록유산에도 등제된 곡이다. 제22곡의 상투스(3번의 거룩 송)에서 3대 트럼펫, 3대 오보에, 현악 3부분, 셋잇단음표 등을 통해서 숫자 3을 강조하고 있다.

 

▉바흐가 사랑한 S.D.G▉“BACH”의 알파벳 수는 2(B)+1(A)+3(C)+8(H)=14가 된다. 84 또한 아낀 수자로, 14에 천지창조 기간 6을 곱한 수로, 그의 작품 상당수가 84마디로 되어 있다. 그는 작품에 “S.D.G”(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적어 넣었는데, 이것이 바흐의 음악 목적이었다.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20)

▉가장 소중한 목적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