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메시지[520회]
- 2.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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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을 알 때▉
▉비밀 번호▉암호라는 단어는 비밀이란 “크립토스”(Kryptos)에서 기원한다. 암호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사용되었으며, 전쟁 때는 필수로 사용되지만 지금은 개인도 몇 개의 암호를 가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비밀번호는 “123456”이었고, 다음으로 “qwerty”,“password”로, 그러나 해커들은 대부분의 비밀번호를 풀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노르망디 암호▉1944년 6월 6일,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 연합군이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사용한 암호명은 “포티튜드”로, 당시 영국 수상 처칠이 지었다. 노르망디 해안을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상륙지점의 명칭을 “유타 비치”“오마하”“골드”“주노”“소드 비치”로 명명했다. 프랑스는 2차 대전이 끝난 후,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사용했던 암호명을 비치 이름으로 사용했다.
▉로제타스톤의 비밀▉1799년 나폴레옹이 이집트를 침공하여 높이 약 117Cm, 너비 약 74Cm, 두께 28Cm, 무게 725kg에 달하는 로제타스톤을 발견했다. 로제타스톤은 기원전 200년 전 경, 이집트의 신관문자, 민중문자, 그리스어 3개 언어로 기록한 돌로, 로제타스톤은 2000년 넘게 신비에 싸여 있었던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는 물론, 역사를 이해하고 해독할 수 있는 열쇠가 되었다.
▉세 사람의 비밀▉보통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관계를 “삼각관계”라고 한다. 우리말 “여자 셋이 모이면 그릇이 깨진다.”라는 말이 있지만, 중국춘추시대 방공은 “세 사람이 모이면 (삼인성호)없는 호랑이도 만들어 낸다.”라고 했다. 그에 비해 공자는 논어에서 “세 사람이 모이면 그곳에는 스승이 한 사람 있다.”고 했으며, 전도자는 “세 겹 줄은 쉽게 끊어 지지 않는다.”라고 했다.
▉부부의 비밀▉“피는 물보다 진하다.” 이는 가족은 어떤 사람보다 가깝다는 말이다. 그러나 부모자녀는 1촌, 형제는 2촌이지만, 부부는 무촌으로 1촌인 자녀보다 더 가깝다는 말이다. 이에 대해 바울은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라고 했다. 히브리어 “알다”란 “부부관계”를 말하며, 타인에게는 “감추어진 비밀”이라 했다.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다.”(눅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