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 과 : 구약 개론 : 느헤미야 1: 1-11 2023.11. 2(목)

1. 저자와 저작연대

많은 부분이 1인칭 단수인 것으로 보아 저자가 느헤미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인칭으로 언급되는 곳도 있으나(8:9, 10:1, 12:26, 47) 이것은 그가 이 책의 저자라는 것과 관련해서 설명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느헤미야의 때”를 회상하는 12장 26절과 47절은 모두 어떤 다른 사람들과 관련하여 사용되고 있다. 기록 연대는 12장 22절에 근거하여 주전 5세기 말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2. 역사적 배경
느헤미야가 술 관원으로 섬겼던 아닥사스다 1세는 에스더를 왕비로 삼은 아하수에로 왕의 아들이다. 부림절(에스더 9:20-32)은 주전 474년 3월 8일에 제정되었는데, 이것은 아닥사스다 1세가 왕위에 오르기 8년 전의 일이었다. 주전 457년 봄에 에스라는 아닥사스다 왕의 도움으로 유대인을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고, 다음 해 봄에 그는 이방 여인과 결혼한 유대인에 대한 조사를 끝마쳤다.

느헤미야서는 에스라의 지도 아래 이루어진 영적인 부흥운동과 함께 느헤미야 지도아래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일이었다. 하지만 성전 건축을 반대(에4:7-16)로, 왕은 다시 조서를 내릴 때까지 성전건축을 중지하라고 명령했다.(에스라 4:21) 느헤미야서는 느헤미야가 바벨론에서 돌아와 주전 432년 이래 예루살렘과 각 지방을 정화시켰던 주전 445년 12월부터 주전 420년경까지의 약 20년간을 다루고 있다. 느헤미야 8장 1-9와 12장 26절에서 보는바 대로 느헤미야와 에스라는 같은 시대의 인물이다. 아마 말라기 선지자는 느헤미야가 총독으로 있는 동안 예언했던 것 같다. 왜냐하면 그가 책망한 많은 죄악들이 느헤미야서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3. 신학적 메시지
느헤미야의 두 가지 큰 관심사는 영적인 신앙회복 운동과 예루살렘 성벽 재건이었다. 그는 매우 온화하고 인정 있는 사람이었으나 이방인과의 결혼 문제에 있어서만은 조금도 타협하지 않는 엄격한 태도를 지켰다. 이 책의 메시지는 “일어나 무너진 성을 건축하라.”이다. 느헤미야는 성을 건축하는 임무를 맡았고, 영적 부흥 운동은 학사 에스라로 하여금 앞장서서 언약의 율법을 재정립하게 하였다.

4. 개요

1)느헤미야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옴(1:1-2:11)

(1)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의 형편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됨(1:1-4)

(2)느헤미야의 기도(1:5-11)

(3)느헤미야의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의 요청과 이에 대해 왕이 수락함.(2:1-8)

(4)느헤미야의 도착, 어려움의 첫 번째 암시(2:9-11)

2)성벽의 재건 2:12-6:19

(1)느헤미야가 밤에 벽을 돌아봄(2:12-16)

(2)성의 건축에 대한 지지와 반대(2:17-20)

(3)42개 건축 조를 나눔(3:1-32)

(4)느헤미야가 시도한 역사를 중단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를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감(4:1-23)

(5)느헤미야의 총독 첫 임기 동안 사회개혁이 이루어짐(5:1-19)

(6)건축을 중단시키기 위한 또 다른 시도들, 성벽의 완성(6:1-19)

3)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의 인구 조성을 계획하다.(7:1-73)

(1)도시 정책의 계획(7:1-3)

(2)예루살렘 인구 조성을 위해 느헤미야가 인구 조사 준비를 계획함(7:4, 5)

제 17 과 : 구약 개론 : 에스더 1: 1-11 2023.11. 71(화)

1. 이름의 뜻 : 에스더 “별”, 유다의 이름은 하딧사란 이름으로 그 뜻은 “상록수”
2. 가족 배경 : 베냐민지파 아비하일의 딸로 태어난 에스더는 고아로 자랐으며, 모르드개의 양녀로 자랐다. 아비하일은 모르드개의 삼촌이며, 모르드개와 에스더는 사촌관계다. 성경에서 두터운 친척관계를 보여 주고 있다. 이 일이 포로의 땅에서 일어났다.

3. 구약은 에스더에 관하여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1)하나님의 섭리가 에스더에도 나타나다. (1절)에스더의 사건은 에스라 6장과 7장 사이에서 발생하였다.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B.C 722년(호세아 왕) 망하였고, 남유다는 바벨론 느부갓네살에게 B.C 586년(시드기야 왕)에 망하였고, B.C 587년 바벨론 포로가 되었다. 그런데 바사 왕 고레스가 B.C 539년 바벨론을 정복하고, B.C 538년에 유다인을 본국으로 귀환 시켰다.

“고레스”(B.C 559-530)는 바벨론을 정복하고 페르시아 제국을 설립하고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에 돌아가도록 했다. 그는 크게 4가지 일을 행했다. 첫째, 포로 귀환 조서를 내림, 둘째, 하나님의 성전을 짓도록 함(스1:3), 셋째, 예루살렘 재건(사45:), 넷째, 그 백성을 보호하였다. 고레스가 못 다한 성전재건을 다리오 왕이 했고, (B.C 521-486) 그리고 “아하수에로왕”(B.C 486-464)(에스더1:)과 “아닥사스다왕”(464-423)을 통해 이루게 했다.(에1:1) 하나님의 섭리는 이방 왕을 통해 오랜 역사 속에 진행되어 왔음을 본다.

2)에스더가 왕후가 되다.(2:17) : 왕후 와스디의 폐위는 에스더의 출현을 가져왔고, 이스라엘의 구원을 담당하게 되었다. 왕은 신하들의 조언에 따라 와스디를 폐위시키고, 새 왕후를 간택했다. 왕은 여러 사람들의 조언을 무분별하게 받아 시행했다.

3)문지기 모르드개(2:19,21) :

(1)모르드개는 에스더가 왕후가 되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2)자기 일에 성실했다.(2:21) “빅단과 세레스”의 음모를 고발했다.

(3)하만에게 절하지 않았다.(3:2) (4)그는 오직 하나님만 섬겼다.

4)유다인과 하만을 죽이려는 하만

하만이 모르드개와 에스더 그리고 유다 민족을 죽이려 했다.(3:8-9)

5)유다인의 죽음의 소식을 들은 모르드개(4:)

(1)통곡하고 굵은 베옷을 입었다.(2)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자기 백성의 생명을 구하도록 부탁했다.(4:8) (3)에스더는 모르드개로부터 두 번째 내용을 전달받았다.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를 하게 되었다. 에스더는 금식하며 자신의 영달을 포기하였다. (4)모르드개가 영광을 받다.(6:) (5)하만이 몰락하다.(7:) (6)에스더는 대담한 여자였다.(7:3-6) 왕에게 모든 것을 요구했다. (7)왕의 명령을 역전 시켰다.(8:1-16) (8)부림절이 재정되다.(9:32) 부림이란 부르(제비)라는 말에서 시작되었다. (9)하나님은 이 모든 일을 보고 계셨다.

4. 신약성경은 에스더에 관해서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는데 한 여인을 사용하셨다.

6. 이 과의 교훈은

모르드개와 에스더는 유대인이라는 이름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부끄러워하지 않아야 한다. (8:17)“본토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 되는 자가 많더라.” 세상은 그리스도인을 존경하고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존귀한 자인 것을 보여야 하며, 그로 인하여 믿는 자들이 많아지도록 하는 책임이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이다.
제 18 과 : 구약 개론 : 욥기 42:10-17 2023.11. 9(목)

1. 욥기 이름 : 욥의 뜻은 “미움 받음, 박해 받음,” “하나님께 돌아온 자”
   2. 저자와 기록연대 : 욥이 유력하며, 아브라함(주전 2000년),족장 시대 살았던 인물로 추정

욥기는 족장시대에 사용했던 하나님 “엘 사다이”(전능자)란 이름이 31회 사용되고 있다.
3. 욥기의 기록목적 : 의인이 고난을 받는가?” 그리스도인의 고통에 대하여 해답을 주고 있다.

4. 주제 : “인간의 욕망을 거부한 욥을 재판하라.”

1)피고인 : 욥 2)고발자 : 욥의 친구 3)검사 : 사단 4) 재판관 : 하나님

엘리바스의 변론 (4:, 15:,22:), 빌닷의 변론(8:,18: ,25:) 소발의 변론 (11:,20:,27:)
엘리후의 장황한 충고(32:-37)

5. 욥기의 내용과 분해 :

하나님과 사단의 논쟁으로 시작되며, 욥과 그 세 친구와 세 차례 논쟁을 통해서 하나님은 욥의 문제를 진단하신다. 등장인물은 욥, 엘리바스, 빌닷, 소발로, 욥의 고난에 대해 엘리바스는 경험론적인 입장에서 말하였고, 빌닷은 전통적인 관점에서 설교하였고, 소발은 교리적인 입장에서 욥의 의로움을 공격한다. 이에 욥은 겸허한 자세로 자신에게 닥친 고난의 이유를 변론하고 있다.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욥에게 찾아온 고난의 먹구름과 태풍(1:1-2:13), 둘째, 고난 중에 욥을 찾아온 세 친구와의 논쟁(3:1-37:24), 셋째, 욥의 회복과 갑절의 축복(38:1-42:17)

1)욥에게 찾아온 고난의 먹구름과 태풍(1:1-2:13)
(1)욥의 고향, 재산, 자녀의 수, 고난의 형편은 ?
(2)환난을 당한 욥의 태도는? (1:20-22)
(3)욥을 향한 사단의 두 번째 공격 내용은?
(4)아내의 바가지에 대한 욥의 답변은?
(5)욥을 찾아온 세 친구의 이름과 출신, 그들은 며칠 낮과 밤을 욥과 함께 고난을 견디었나?
이런 가운데 욥은 결코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았다.

2)욥의 고난 중에 찾아온 세 친구와의 논쟁(3:1-37:24)
욥의 고난이 7일 7야를 넘자 욥은 생일을 저주하며, 엘리바스는 욥을 책망한다.
(1)욥과 세 친구와의 첫 번째 논쟁(3:1-14:22)
(2)욥과 세 친구와의 두 번째 논쟁(15:1-21:34)
(3)욥과 세 친구와의 세 번째 논쟁(22:1-26:14)
(4)욥의 첫 번째, 두 번째 독백(27:1-31:40)
(5)엘리후의 충고(32:)

3)엘리후의 주장(32:-37:24)
(1)엘리후의 충고(32:) (2)회개를 기다린다.(33:) (3)하나님은 불의 할 수 없다.(34:)

(4)사람은 하나님이 아니다.(35:) (5)하나님은 의롭다.(36:) (6)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37:)

4)욥의 회복과 갑절의 축복(38:1-42:17)
(1)하나님이 욥에게 대답하시다.(38:)

(2)전능하심을 설명하시다.(39:)

(3)욥의 답변 : 나는 미천하다.(40:)

(4)하나님의 질문 : 창조주와 동물, 우주 전체를 다루시는 분이 누구인가에 대하여 질문하다.

악어를 낚을 수 있느냐? (41:)
(5)욥의 마지막 대답(42:)
(6)결론과 욥이 받은 갑절의 축복(42: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