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메시지[504회]
2023.10.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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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보다 중요한 것들▉
▉시차(時差)▉시차란 시간대의 차이나 시간대를 가리킨다. 1884년11월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서 영국 그리니치시간을 세계 경도의 기준점인 “0”으로 삼고, 전 세계를 24시간대로 나누었다. 지리적 “개념”도 영국을 중심으로 재편되었다. 영국과의 거리에 따라 가까운 대륙을 근동(the Near East), 중간을 중동(the Middle East), 끝부분을 극동(the Far East)으로 구분했다.
▉시각(視覺)▉시각이란 눈을 통해 인지하는 감각, 즉 사물의 크기와 모양, 빛깔, 원근을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보다.”라고 할 때, 보통 견(見), 관(觀), 간(看), 시(視), 람(覽) 등의 단어로 표현된다.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글자는 목(目)과 견(見)으로, “보다”란 “눈을 뜨고, 목을 들어 보는 것”을 의미한다. 견학, 관람, 간파, 시선, 열람 등은 보는 것이 내포되어 있다.
▉시야(視野▉시야란 어떤 사물을 관찰할 수 있는 범위를 뜻한다. 사람은 대략 수직으로 140도, 양쪽 수평으로 볼 수 있는 시야는 대략 180도 정도라고 말한다. 개는 240, 새는 완벽이 360도 가까운 시야를 가지고 있다. “사람”을 헬라어로 “안드로포스”라고 하는데, 그 뜻은 “위를 보다.”라는 뜻이다. 사람은 모든 피조물 가운데 “위”를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다.
▉시력(視力)▉우리 속담에 “눈이 보배”라고 했고, 한의학에서는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고 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정상적인 사람의 눈은 총 1만7000여 가지 색상을 구분할 수 있으며, 눈을 통해 80% 이상의 정보를 얻고 있다. 신약성경에는 “눈은 몸의 등불이며,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며,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다.”라고 했다.
▉시간(時間)▉시간에 대해 명쾌하게 정의한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물리학에서 시간은 “시계가 읽는바”라고 정의하며, 플라톤은 “영원의 움직이는 형상”, 아우구스티누스는 “시간은 무에서 창조되었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히브리적인 시간의 개념은 물질이나 공간과 같이 창조된 것으로, 동적이며, 무엇보다 시작과 끝이 분명히 있는 것으로, 하나님의 창조물로 이해하고 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계22:13)
◆유럽문화역사 tv(131)“한물간 아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