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메시지[485회]
2023. 6.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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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진 습관▉
▉빨리 서두는 습관▉한국인의 삶에서 “빨리빨리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럽의 엘리베이터는 “닫힘”이 없지만 한국에선 기본이다. 고기가 익지 않았음에도 계속 뒤집는다. 3분 컵 라면도 채 익기 전에 먹는다. 음료를 계산하기 전, 마시고, 빈 팩으로 계산한다. 축구, 야구경기가 끝나기 전 퇴장한다. 인터넷 사용 시 몇 초를 기다리지 못해 키보드를 계속 두드리거나 아예 창을 닫아버린다.
▉외모에 집착하는 습관▉최근 취업포털사이트에서 OECD국가 중 한국이 “성형 1위”라고 발표했다. 또한 ‘잡 코리아’설문조사에서 한국에서 “취업 9종 세트”에 “성형수술” 항목이 추가되었다고 보도했다. 한국인의 외모집착증은 상상 이상으로, 병리현상으로까지 나타나고 있다. “외모만 좋으면 인기가 많다.”, “외모가 곧 능력이다.” 외모지상주의의 일그러진 단면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본심을 숨기는 습관▉대체로 한국인들은 “쑥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센스가 있다. 하지만 “예”와 “아니요”를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약점이 있다. 한국인들이 본심을 숨기고 싶을 때 대체로 강력한 “Yes”를 “No”로, 강력한 “No”를 “Yes”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자신의 속내를 타인에게 숨기고 싶을 때는 대체로 “아마”라는 부사를 주격으로 사용한다. “아마 그럴 것예요!”
▉큰 것을 선호하는 습관▉한국인은 “대”(大)자를 무척 좋아하며, 인명과 지명 국호에까지 “대”를 많이 쓰고 있다. “대”와 같은 뜻인 태(太), 호(昊), 거(巨) 등도 많이 사용한다. “대한”이란 국호는 마한, 진한, 변한 등 삼한을 아우른다는 뜻이며, 한국의 국기를 큰 나라의 국기란 뜻으로 태극기라 부른다. 이름도 대성, 대진, 대호, 성태, 태수, 태권, 태영, 태주 등 수두룩하다.
▉장애자를 얕보는 습관▉지금은 나아졌지만, 과거는 아침에 장애자를 보면 재수가 없다하여 침을 뱉기도 했다. 장애자를 흉내 내는 사람을 “인간문화재”로 지정한 것이나, 장애자를 “신체 부자유”라고 함으로, 신체장애는 곧 인격 장애로 이해하곤 한 다. 그러나 누가는 천국잔치 비유를 통해 “골목으로 나가 가난한자들과 몸이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벧전1:24)
◆https://www.youtube.com/channel/UCLl-gObBf7wDTjhnYDHUyEA?app=desk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