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을 표하는 현충일

♣광야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메시지[483]

  1. 6.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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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을 표하는 현충일▉

▉한국의 현충일▉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이란 ‘충렬을 드러내는 일’즉 ‘호국영웅’을 기리는 날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현충일이 6월로 재정된 것은 6.25 전쟁이 일어난 달이기도 하지만 일찍이 고려 현종 때에 국가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병사를 위해 제사를 지낸바 있었고, 조선시대 또한 6월에 병사들을 매장하거나 이장했다는 기록에 근거하여 매년 6월6일에 지키고 있다.

▉영국의 현충일▉영국과 프랑스, 캐나다, 호주 등 1차 대전이 끝난 1918년 11월11일, 이듬해부터 11월11일을 전사자들을 기억하는 현충일 ‘리멤브런스 데이’(Remembrance Day)로 지키고 있다. 매년, 11월11일11시에 양귀비 화환을 올려놓고, 2분간 묵념을 하는데, 1분은 1차 대전 희생자를, 다음 1분은 2차 대전 희생자를 위해 묵념을 한다. 사람들은 이날 가슴에 양귀비 조화를 단다.

▉미국의 현충일▉우리의 현충일에 해당하는 미국‘메모리얼 데이’는 연방공휴일로, 매년 5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지키고 있다. 남북전쟁(1861-1865년)종전 3년 후인, 1868년 5월30일에 북군 ‘존로건’ 장군이 전사한 북군 장병 무덤에 꽃을 장식하라는 포고령을 내린 데서 비롯됐다는 것이 정설로, 무덤에 꽃을 장식한다는 뜻에서 ‘데커레이션 데이‘(Decoration Day)로도 불린다.

▉독일의 현충일▉제 2차 세계대전 패전국인 독일과 일본도 추모하는 현충일이 있다. 독일은 매년 11월 셋째 주일, 일본은 전쟁 항복일인 8월15일에 전몰자 추모일을 갖는다. 독일은 이전 프러시아 왕국의 전몰자들까지 통합하여 지키고 있다. 제2차 대전으로 발생한 전 세계 사상자는 5천만 명 정도며, 이중 독일군은 600만 명 정도가 사망하였고, 일본군은 250만 명 정도가 사망하였다.

▉슬픔을 노래하라▉다윗이 전쟁 중에 죽은 사울 왕과 친구 요나단을 위해 지은 조가이다. “다윗이 이 슬픈 노래로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을 조상하고…곧 활 노래라…이스라엘아 네 영광이 산 위에서 죽임을 당하였도다. 오호라 두 용사가 엎드러졌도다. 그들은 독수리보다 빠르고 사자보다 강하였도다. 이스라엘 딸들아 사울을 슬퍼하여 울지어다.”(삼하1장)

◆“오호라 두 용사가 전쟁 중에 엎드러졌도다.”(삼하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