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광야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메시지[461]

  1. 1.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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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숨바꼭질의 놀이 중 하나로, 술래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10음절의 구호를 외친 후 뒤를 돌아 봤을 때 움직이는 사람이 있으면 잡아내는 놀이다. 세계 여러 나라에도 유사한 놀이가 있다. 일본에서는 “달마 인형이 넘어졌다.”, 영국은 “할머니의 발자취”, 스페인은 “하나, 둘, 셋. 벽에 닿아라.”, 중국은“하나, 둘, 셋, 나무인간이다.”등이 있다.

■애국가와 무궁화노래■“동해물과 백두산”으로 시작하는 현행 애국가의 후렴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란 가사는 1897년 윤치호가 작사한 “무궁화 노래” 혹은 “황실가”의 후렴과 똑같다. “무궁화 노래”(1절) “성자신손 오백년은 우리 황실이요 산고수려 동반도는 우리 본국일세!” (후렴)“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국민과 함께해 온 무궁화■예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국화로 “영원히 피고 또 피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고려와 신라 때는 무궁화를 “근화향”라고 했고, 조선시대 이후 무궁화로 불려졌다. 조선시대 장원급제 자의 머리에 꽂은 꽃도 무궁화였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에는 “피 꽃”, “부스럼 꽃”이라 하여 강제로 뿌리 채 뽑히는 탄압도 받았다.

■대한민국 국장 무궁화■1948년 대한정부가 수립된 후 애국가 후렴에 “무궁화”란 단어가 삽입된 애국가를 제정하였으며, 입, 사, 행정부의 문장으로 지정됐다. 무궁화 꽃은 1947년7월1일 발행된 백 원짜리 지폐와 우표 등에 표기되었으며, 현 지폐 뒷면에도 새겨져 있다. 1963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국장으로 제정되었으며, 정부의 외교 문서, 대통령 표창, 여권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애국가와 무궁화■대한민국 국가인 애국가는 1919년 안창호에 의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에 곡을 붙여 부르다가 1935년, 작곡가 안익태가 지은 “한국 환상곡”에 가사를 삽입해 현재까지 부르고 있다. 여기에서 무궁화는 영어로 “로즈 오브 샤론”(Rose of Sharon)으로, 성경에서 그리스도를 비유한 “샤론(평야)의 장미, 혹은 백합화”를 지칭하고 있다.

◆“나는 사론(평야)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아2:1)

◆유럽문화역사이야기(105)“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우스력”

◆https://www.youtube.com/watch?v=GjbVBXFqifM&t=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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