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5대 절기

♣광야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메시지[459]

2022.12.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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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5대 절기▉

▉강림절▉(강림절, 대림절)은 그레고리우스 1세(540-604)때 정착된 절기로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는 말씀에 근거, 성탄절 4주 전에 시작하여 4주 동안 지키는 절기이다. 강림절은 메시야의 오심을 기대하는 기간으로, 성육신 하신 예수그리스도, 말씀과 성찬을 통해서 우리 마음에 내재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임재, 그리고 심판주로 다시 오실 예수그리스도를 되새기며, 묵상하는 절기이다.

▉성탄절▉성탄절은 313년 기독교가 공인되고, 325년 니케아 공의회 이후인 354년, 리베리우스 교황 때부터 시작되었다. 성탄절이 12월25일로 된 것은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삼으면서 태양신을 숭배하던 12월25일로 대치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크리스마스”란 기독교와 동방교회에서는 “그리스도와 예배”의 합성어로, 로마교회에서는 “그리스도와 미사(제사)”로 이해하고 있다.

▉주현절▉주현절은 동방교회에서 기원된 절기로, 서방교회가 지키는 성탄절 13일 후인 1월 6일에 지킨다. 주현절은 성육신 하신 예수그리스도가 완전한 신성과 영원성을 가졌다는 성경에 근거를 두고 있다. 최초의 주현절은 380년부터 지켰으며, 동방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세례를 받으시는 때를, 서방교회는 동박박사들이 경배한 시점을 기준으로 그리스도가 공적으로 출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순절▉사순절은 325년 제 1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부활절과 함께 확정된 절기로,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고 고난당하신 것을 기억하며, 자신을 돌아보며, 부활을 준비하는 절기이다. 사순절은 수요일부터 부활절 전, 고난주간 마지막 토요일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을 말한다.  사순절은 항상 수요일부터 시작되는데, 사순절을 시작하는 첫 수요일을 “재의 수요일”, “속죄일” 등으로 불린다.

▉부활절▉ 부활절은 교회 최대 절기로, 초대교회 때부터 지켜오고 있다. 그러나 부활절 날짜를 둘러싸고 동, 서방교회는 오랫동안 논쟁이 있어왔다. 그러나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부활절의 시기는 춘분이 지난 다음 만월(음력15일)이 지난, 첫 번째 주일에 지키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부활주일은 태양력 기준으로 3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사이에 지키게 되었다.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1:21)

◆유럽문화역사이야기(103)

“서방교회 성탄절과 동방교회 주현절”

https://www.youtube.com/watch?v=hm6l-YVazOE&t=1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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