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가 남긴 유산

♣광야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메시지[448]

2022.10.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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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가 남긴 유산▉

▉문화의 유산▉현재 세계문화유산 제 1호로 지정되어 있는 파르테논 신전은 아테네의 랜드마크이자 문명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아테네 수호 여신, 아테나를 모신 신전으로, 기원전 432년에 완공한 것이다. 시인 바이런은 파르테논의 아름다움을 다음과 같이 노래했다. “오! 파르테논이여, 세계의 자랑이여, 너의 발밑에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나라는 굴에 갇힌 사자처럼 누워있다.”

▉철학자의 유산▉그리스는 철학자의 본고장이라 할 만큼 걸출한 철학자들을 배출한 곳이다.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말한 철학자의 시조라 불리는, 탈레스를 비롯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디오게네스, 그리고 “나는 독약을 사용하지 않으며, 보수나 계약 없이 의술을 가르칠 것을 서약한다…”라고 말한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등, 철학자들의 유산을 남겼다.

▉올림픽의 유산▉근대 올림픽은 1896년, 프랑스 쿠베르탱에 의해고대 올림픽이 중단된 지 무려 1503년 만에 다시 아테네에서 재개됐다. 근대 첫 올림픽은 유럽을 중심으로 13개국 선수들이 모여 거행되긴 했지만, 고대 올림피아의 부활인 셈이었다. 고대 올림피아는 BC 776년 시작, 293회에 걸쳐 지속되다 AD 393년 테오도시우스 황제 때 폐지함으로 1169년 간 지속되다 막을 내렸다.

▉민주주의 유산▉기원전 5세기 아테네 도시 국가들은 오늘의 민주주의 형태인 투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었다. 또한 자신의 억울한 권리마저 표출할 수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를 비롯 “스토아 철학자”로 불리는 제논은 항상 아레오파고스에서 제자들과 토론하며 가르쳤다. 바울 또한 아레오파고스에서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 앞에서 부활을 증거하며 변론했다.

▉신약성경의 유산▉신약성경이 기록되었던 1세기 팔레스틴지역에서는 히브리어, 아람어, 라틴어, 헬라어 등 4개 언어가 주로 통용되었다. 그런데 신약성경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헬라어로 기록되었다. 로마가 그리스와 세계를 정복하였음에도 공용어는 헬라어를 사용했다. 현재 신약성경사본은 약 5,000 여개, 번역 사본은 18,000여개, 모두 25,000 여개의 사본이 남아 있다.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행17:22)

◆https://www.youtube.com/watch?v=fImAPSrRP2w&t=21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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