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 흑자입니까? 적자입니까?

성경 : 빌립보서 3 : 5 – 9

제목 : 나의 인생, 흑자입니까? 적자입니까?

  1. 8.28

혹 여러분이 가진 자산이나 혹 소유가 얼마인지 계산해 본 적이 있습니까? 국가나 기업,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수입과 지출을 계산을 합니다. 오늘은 바울이 열거한 소유와 자산을 통해서 “나의 인생, 흑자입니까? 적자입니까?”란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내가 가진 자산, 얼마나 가치가 있습니까?

사전에서 “자산”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자산이란 크게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으로 나누는데, 유형자산은 현금, 토지, 건물, 등을 말하며, 무형자산은 경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술이나 재능, 특권, 저작권 등을 말한다.”라고 적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통계청에 따르면, 16세 이하 까지는 “적자자산”으로, 부모가 16세 된 자녀에게 매년 약 3,215만 원 정도 지불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28세 비로소 흑자로 전환하며, 45세 때에 최대 흑자를 내는 전선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59세 전후 다시 적자자산으로 돌아선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가진 무형자산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5-6절)“나는 팔 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 바리새인이요” 그는 당대 최고인 가말리엘 선생에게 헬라어, 아람어, 라틴어까지 습득, 위대한 신학자가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유명학교와 선생님에게 배운 것이 큰 자산이 됩니다. 약력을 쓸 때, 학교와 선생님의 이름을 기록합니다. “나는 세르반테스에게 문학을 배웠고, 세르반테스는 나의 스승이셨다.”“나는 도밍고에게 성악을 배웠고, 도밍고는 나의 스승이셨다.” 자랑과 특권은 물론 엄청난 자산입니다.

우리가 외국에 살면서 언어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저의 아이들이 공부할 때, “지식을 돈으로 계산하는 것은 맞지 않지만 스페인어를 모국어처럼 하는 것은 현금 5억보다 가치 있으며, 영어를 모국어처럼 하는 것은 5억보다 더 가치가 있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영어를 모국어처럼 하려면 영국이나 미국에서 몇 년 공부해야 합니까? 약 5년 정도 공부한다면 5년 동안 학비가 얼마나 들겠습니까? 몇 억이 들게 될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내가 영어나 스페인, 프랑스어를 모국어처럼 한다면, 몇 억의 자산을 소유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면 대학을 졸업했다면 내의 자산이 얼마이겠습니까? 결혼을 했다면? 전문 기술을 가졌다면, 흑자입니까? 적자입니까? “나는 가진 것이 없다.”않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가진 자산, 결코 적지 않습니다. 2, 5달란트 받은 자와 같이 우리에게 맡겨진 달란트를 잘 활용할 수 있길 바랍니다.

  1. 생명의 위기 앞에 나의 자산, 얼마나 가치가 있습니까?

바울은 평소 자신이 가진 자산에 대해 얼마나 자랑했는지 모릅니다. “이스라엘에서 나보다 집안과 가문, 학벌이 뛰어난 사람 있으면 나와 봐라.”, “이스라엘에서 나보다 열심 있고, 정통신앙을 가진 사람 있으면 나와 봐라!” 큰 소리 치며, 거만을 떨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바울은 276명과 함께 알렉산드리아 호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로마로 가는 도중 갑자기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 배가 파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토록 소중하게 생각하던 짐과 모든 물건들을 바다에 던졌습니다. 요나가 탄 배 또한 광풍을 만났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행27:18-19)“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써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내버리니라.” 처음 배에 실린 물건들과 짐은 선주, 선객 모든 사람에게 소중하고, 분명 유익한 것들이었지만 광풍이 일어나 생명이 위험하였을 때 오히려 해가 되므로, 바다에 버렸습니다.

바울은 평소 자랑했던 자산이지만, 생명의 위기 앞에 아무른 가치가 없으며, 오히려 해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빌3:7절)“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해로 여길뿐더러”,

“해로 여기다.”란 말은 경제적인 개념으로 “제로”란 말이 아닌 “마이너스”란 뜻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가진 자산이 생명을 건져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마16:2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롯의 처가 가진 재물과 자산 또한 소동고모라 성에 멸망하기 전까지는 유익한 것이라 할지라도, 성이 멸망할 때는 오히려 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노아와 그 가족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물로 심판하실 때에 방주를 준비함으로 온 가족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노아와 그 가족은 흑자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홍수를 대비하여 반석위에 집을 짓는 자가 지혜로운 자라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가진 자산이 생명이 위기를 당할 때 건져 줄 수 있습니까? 건져줄 수 없다면 지금 가진 자산은 “제로”가 아닌 “마이너스”입니다. 그러면 “마이너스”, “적자”를 어떻게, 무엇으로 채울 수 있겠습니까? 바울은 우리가 마이너스가 아닌 흑자인생을 살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1. 우리 인생을 어떻게 흑자로 바꿀 수 있습니까?

바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중 주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7-8절)“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후 그가 자랑하던 자산들은 마치 태양 앞에 촛불처럼 초라하고 무익한 것임을 깨닫고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이후 골로새교회 편지를 보낼 때 (골2:3)“예수님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했으며, 베드로는 (벧후1:3)“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예수그리스도 안에 무엇이 감추어져 있습니까? 모든 보화가 다 들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시23: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고백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가장 큰 자산으로, 적자인생을 흑자로 충분히 바꾸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서부 아프리카 시에라레온은 다이아몬드 생산국입니다. 처음 영국이 식민지로 삼은 후 원주민들에게 다이아몬드를 가져오도록 한 후에 초콜릿이나 사탕 등과 바꾸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는 일이지만, 실제 오랜 기간 동안 다이아몬드와 초콜릿과 바꾼 역사가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구원자로 오셨지만, 사람들은 마구간으로 내 몰았고, 목수의 아들이라 조롱하였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얘수님이 가장 큰 자산인 줄 모르고 아주 작은 유익과 바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예수그리스도보다 소중한 자산이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엄청난 자산을 주셨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가진 자산은 유한하며, 한계가 있어, 우리의 생명과 영혼을 지켜주지 못합니다.

여러분! 비록 온 천하를 소유한다 해도 그리스도가 없으면, 마이너스, 적자인생일 뿐입니다. 우리가 적자인생으로 살지 않기 위해 예수그리스도를 소유로 삼아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가장 큰 소유와 자산으로 삼고, 흑자인생을 사는 성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