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주신 자유, 어떻게 할 것인가?

성경 : 갈라디아서 5 : 1, 13

제목 : 우리에게 주신 자유, 어떻게 할 것인가?

  1. 8.14(광복주일)

미국 버지니아 1대에서 6대까지 주지사였던 패트릭 헨리는 “나에게 자유를 달라 그렇지 않으면 죽음을 달라”했습니다. 본문은 바울이 “자유의 소중함을 교훈”한 말씀으로, 오늘은 8.15 해방, 77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에게 주신 자유, 어떻게 할 것인가?”란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 정치적인 속박에서 자유를 주셨습니다.

미국의 랜드 마크 자유의 여신상과 프랑의 랜드 마크 에펠탑은 무엇을 상징하는지 아십니까? 자유의 여신상은 1886년 프랑스가 미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기증한 것이며, 에펠탑은 1789년 프랑스 대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1889년에 만든 것입니다. 모두 자유를 획득한 상징물입니다.

이스라엘은 나라를 빼앗겨, 자유를 잃어 버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애굽에서 430년 종살이 하였고, 바벨론과 블레셋, 모압, 앗수르, 페르시아의 등 수많은 나라들로부터 지배를 받아 자유를 빼앗겼습니다.

이스라엘이 페르시아 지배를 받아 모든 백성들이 죽임을 당하게 되었을 때, 에스더로 말미암아 극적으로 죽음에서 면케 되어 자유를 얻었습니다. 이후 이스라엘은 죽음을 면하고, 자유를 얻은 부림절을 25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유가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도 지금부터 77년 전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빼앗겨 36년간 지배를 받았습니다.

모든 것, 언어와 종교와 신앙의 자유까지 모조리 빼앗아 갔습니다. 그 때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없었습니다.(손기정선수).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해방의 자유를 주셨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이 자기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노력하고 힘쓰는 것을 부정적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힘쓴 내용이 많지만, 페르시아제국과 관련된 성경만 다니엘, 에스더, 에스라, 느헤미야, 학개, 스가랴, 말라기 등 무려 7권이나 됩니다.

믿음의 사람들, 모세, 여호수아, 사무엘, 다윗, 예레미야, 에스라, 느헤미야 등 수많은 사람들이 조국을 사랑했고,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희생하며, 심지어 목숨까지 받쳤습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8.15 광복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여러분! 북한을 보십시오! 북한에는 자유가 없습니다. 참으로 비참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자유를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누구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에게 해방과 자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우리나라가 자유를 잃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합시다.

  1. 죄와 사망에서 자유를 주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무서운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입니다. 왜 죄가 무서운 것입니까? (8:34)“죄를 범한자마다 죄의 종이니라.” 죄를 지으면, 누구든지 죄의 종이 되기 때문입니다. 대통령도 죄를 지으면, 형벌을 받고, 감옥에 가기도 합니다.

구약에서 사람이 종이나 노예가 되는 4 경우가 있었습니다. 전쟁에 포로가 되었을 때, 돈을 빌리고 갚지 못할 경우, 노예의 자녀로 태어날 경우, 그리고 죄를 지었을 때입니다. 4가지 경우에서 제외 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롬3:10)“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과거 “죄의 종이었다.”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또 왜 죄가 무서운 것입니까? (롬6:23)“죄의 삯은 사망이요”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왔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롬8:1-2)“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과거에 우리는 죄의 종이었지만,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와 사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여러분 이제 저와 여러분은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죄와 사망에서 해방시켜주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성도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자유롭게 됩니까?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때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고백할 때입니다.

과학자에게 예수님이 들어가면 더 훌륭한 과학자가 되며, 군인에게 예수님이 들어가면, 고넬료와 같이 부하를 더 사랑하게 되고, 부자에게 예수님이 들어가면 삭개오처럼 구제하게 되고, 지혜 있는 자에게 예수님이 들어가면 다니엘처럼 더욱 더 총명하게 됩니다.

예수 믿기 전, 우리는 죄의 종이었으며, 죄로 죽었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을 믿은 후 저와 여러분은 죄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기쁘지 않습니까?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보다 복된 사람이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 부러워말고, 감사하며 살 수 있길 소망합니다.

  1. 자유를 어떻게 사용해야 합니까?

(1절)“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즉, 자유로 죄를 짓지 말며, 죄를 지을 때, 종이 된다는 뜻입니다. 자유란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자유가 아닙니다. 그러면 자유를 어떻게 사용해야 합니까?

(13절)“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욕심과 본능의 도구로 사용하지 말라 하였습니다.(갈5:19-2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술수와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과”

구약, 사사였던 삼손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바르게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삼손에 대한 첫 기사는 (삿14:1)“한 여자를 보고”시작하여 “보았다”는 말이 반복됩니다. 이것은 삼손이 믿음의 눈이 아닌 본능대로 행한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삼손에게 위기에 처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놀라운 힘을 주었지만 은사를 기생과 사랑 놀음을 하는데 사용하였고, 그것도 모자라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맞추어봐라”장난질을 했습니다. 불순종보다 더 나쁜 것은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육체의 기회를 삼는 것”입니다.

여러분! 남보다 운동을 잘합니다. 많이 배웠고, 다재다능하며, 집안도 좋고, 남 부러울 것이 없고, 얼굴도 예쁩니까?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주신 것들입니다. 그런데 자신을 과시하고, 남을 기죽게 하고, 무시하는데 사용합니다.

여러분! 내가 받은 은사, 받은 능력을 얼마나 잘 사용하고 있습니까? 혹 삼손과 같이 낭비하거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과 같이 묻어두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에게 주신 자유, 우리가 받은 은사와 은혜를 귀하고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8.15광복을 맞이해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자유를 주신 것과 저와 여분을 죄와 사망에서 자유하게 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에게 주신 은사와 은혜를 잘 사용하는 성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