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에 낀 해협의 위험성

♣광야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메시지[443]
2022. 7.25[월]
8월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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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 낀 해협의 위험성▉

▉지브롤터 해협▉남북으로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을 잇고, 동서로 지중해와 대서양을 연결하는 요충지, 지브롤터해협은 길이 약 57Km, 폭 14Km 정도 된다.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이 지브롤터를 건너 로마를 침공, 제2차 포에니전쟁(BC 219-201)을 일으켰고, 711년 북 아프리카 명장 타릭이 지브롤터로 건너 스페인을 침공했으며, 1704년, 영국이 지브롤터를 빼앗아 영구 귀속시켰다.

▉도버 해협▉영국 도버와 프랑스 칼레를 잇는 해협으로, 약 34km 된다. 로마제국은 도버해협을 건너 스코틀랜드까지 정복했으며. 노르망디 백작 역시 도버해협을 건너 노르만왕조를 세웠다. 그러나 스페인 펠리페 2세는 무적함대를 앞세웠지만 궤멸됐고, 나폴레옹과 히틀러 역시 도버해협을 건너지 못하고 좌절하고 말았다. 영국인들은 도버해협이 영국을 지키는 방패라고 생각하고 있다.

▉보스포루스 해협▉아시아와 유럽을 갈라놓은 이스탄불(보스포루스)해협은 3km정도지만, 채 1km 안 되는 곳도 있다. 하지만 흑해, 지중해, 대서양, 태평양으로 이어져 전 세계로 연결되어 있다. 좁은 해협이지만, 수세기 동안 서양과 동양, 기독교와 이슬람을 뚜렷이 적대적으로 갈라놓았다. 두 대륙을 잇는 보스포루스 현수교는 동서양, 종교의 간격을 얼마큼 좁힐 수 있을지 궁금하다.

▉호르무즈 해협▉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최소 10km정도 해협이지만, 해상을 통해 거래되는 세계석유의 약 35%, 한국으로 수출되는 원유 82%가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최대 분쟁지역이 되었고, 세계화약고라 불리고 있다.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들이 모인다.” 동물만이 아닌 사람에게도 밀립의 법칙 통용되고 있다.

▉가데스와 술사이▉아브라함은 가데스와 술사이에 있는 “그랄”에 정착했다. “가데스”는 “거룩”의 뜻인 가나안 땅이며, 술은 “벽”이란 뜻인 애굽 땅이다. 이곳은 가나안 땅도, 애굽 땅도 아닌 중간지대이다. 요즘으로 하면, “회색지대”,“양다리 걸치기”를 한 셈이다. 육지 사이에 낀 해협이 그러하듯, 성도가 “거룩과 세속사이”에서 머뭇거릴 때, 전쟁은 불가피하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계3:15)

◆https://www.youtube.com/watch?v=UIU9EscY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