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생명의 근원

♣광야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메시지[438]

  1. 6.20[월]

▶◀▶◀▶▶◀

▉물은 생명의 근원▉

▉물은 만물의 근원▉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를 말할 때 탈레스를 말한다. 탈레스는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는 지구의 70이상과 인체의 70%이상이 수분이란 사실에 근거를 둔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럼에도 아리스토텔레스조차 탈레스를 그리스의 최초의 철학자요 과학자라고 칭하며, 그는 물이 사람의 근본이 된 사실을 “최초로 발견한 과학자”라고 했다.

▉물이 만든 도시▉인류 문명은 강을 따라 퍼져나갔고, 도시와 문명, 불멸의 예술품들이 탄생되었다. 셰익스피어의 “오셀로, 베니스의 상인”의 무대가 된 곳, 존 러스킨이 여기가 낙원이라 한 곳, 비발디가 “사계”를 작곡한 곳, 문호 괴테가 “인생의 최고를 만난 곳”이라 감격한 곳, 그리고 헤밍웨이가 “나의 소설을 만들게 한” 이곳이 바로 “물의 도시, 베네치아”라고 했다.

▉물을 운반하는 기사▉한자에서 부수로 수(水)를 사용한 단어가 96개로 가장 많으며, 물은 흘러가는 모양을 표현한 상형문자다. 흔히 5대 영양소라 할 때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을 말한다. 그런데 물은 5대 영양소를 연결시켜 줄 뿐 아니라, 모든 영양소를 필요한 목적지까지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물을 목적지까지 운반하는 담당 운전기사는 발(운동)이다.

▉낮고, 깊은 곳으로▉앨프레드 마한은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했으나, 마크 트웨인은 인간이 물을 지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오히려 물길을 따라 살며 순응하였다고 했다. “누구도 거침없이 흐르는 강을 길들일 수는 없다. 누가 물을 이리로 흘러라 저리로 흘러라하며 복종시킬 수 없다. 그러나 물과 같이 끊임없이 낮은 곳, 깊은 곳으로 흐르는 자가 지배한다.”

▉물은 생명의 근원▉성경에서 물은 히브리어로, “마임”인데, 주로 깨끗하게 하고 거룩하게 하는데 사용되는 용어이다. 동시에 세례나 침례의 원형이 바로 “마임”이다. 또한 물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를 의미하기도 하는데, 이는 생명과도 같은 것이기에 하늘에서 내려 온 땅에 생명을 주는 생수로 사용되며, 물은 육적으로, 영적으로 “생명의 근원”이라 말하고 있다.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6:35)

◆유럽문화역사이야기(85)“죽음의 수용소에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