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변화된 새사람

성경 : 에베소서 4 :23-30

제목 : 성령으로 변화된 새사람

  1. 6. 5(성령강림주일)

성령으로 변화된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 오늘 본문 바울이 에베소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성령 강림주일을 맞이하여, “성령으로 변화된 새사람”이란 제목을 통해 “나는 성령으로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를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성령으로 변화된 새 사람은 말이 변화됩니다.

오늘 본문은 성령으로 변화된 사람을 (22,24)“옛 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은 것”이라 했으며, (23절)“심령이 새롭게 된 것” 즉, “마음이 성령으로 새롭게 된 자”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성령으로 변화된 새 사람은 먼저 거짓을 버리고 참된 말을 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25절)“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거짓말은 “음식이 부패하고 섞었다.”란 말로, 거짓말은 상한음식을 먹는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특히, 거짓말의 출발은 “사탄”에서 시작된 것으로, 사탄은 화와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죽지 않는다.”고 속였습니다.

대신 “참된 말”,(29절)“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선한 말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더러운 말영어 파울(Foul)이란 말로, 선수들이 경기에서 반칙하는 행동을 뜻합니다. 상대방을 멸시하거나 조롱, 아프게 하는 말들이 모두 “파울의 말”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종종 “파울의 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는 값도 못해, 도대체 넌 누굴 닮아서” 또한 직장 상사가 부하직원들에게 거친 말을 하는데, 조심해야 합니다. (엡6:9)“상전들아 공갈을 그치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신다.”

참된 말이 중요한 것은 (롬10:9)“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구주로 시인하며 도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참된 말은 믿음의 뿌리인 동시에 구원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성령으로 변화된 그리스도인이란 말이 변화된 자들입니다.

“데이”는란 사람은 “세 황금 문”이란 시에서, 말하기 전에, 세 황금 문을 지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첫째, 그 말이 필요한가? 둘째, 그 말이 참 말인가? 그리고 그 말이 친절한 말인가? 세 문을 지나, 네 입에 왔거든 크게 외치라고 하였습니다.

성령이 우리 마음속에 계시면 참된 말을 하게 됩니다. (잠25:11)“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니라” 제가 은 쟁반에 담아야할 금 사과를 몇 개 골라 보았습니다. “미안해요”, “감사해요”, “사랑해요” 거짓을 버리고, 참된 말을 하는 성도들이 되길 소망바랍니다.

  1. 성령으로 변화된 새 사람은 감정이 변화됩니다.

오늘날 사회적인 형상 중에 하나는 “분노조절장애”로 인한 살인, 상해, 방화, 폭력 등의 범죄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분노가 총기사고로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은 방화, 분쟁, 살인, 강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노가 가정과 사회, 공동체를 황폐시키고 있습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우리에게 감정을 처리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26절)“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성경은 사람이 분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러나 해가 지기 전에 분을 풀라”고 하였습니다.

만약 마음에 분을 품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창4:5)“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8절)“그 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 죽이니라.”

에서가 야곱에 대하여 분을 품은 결과 (창27:41)“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하였습니다. 분을 일시적으로 내는 것과 분을 마음에 품는 것이 다르다고 말합니다. 분을 품으면, 마치 어미닭이 달걀을 품을 때, 병아리가 되는 것과 같이, 계속 분노가 폭발된다는 것입니다.

하버드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임상실험을 통해 “사람이 분노를 폭발한 후 2시간 이내에 심장마비, 부정맥, 뇌졸중의 위험이 무려 4배-5배 이상 증가한다고 보고한 바 있으며, “드와이트 펜티코스트” 의사는 “사람이 분노할 때에 암세포가 형성된다.”라고 하였습니다.

한국은 몇 년째 OECD 회원국 중에 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나와 있습니다. 지난날에 갖고 있던 분노를 아직도 품고 있습니까? 가족과 이웃에 대한 미움과 원망이 아직 남아 있습니까? “아직도, 그래 두고 보자”란 마음을 품고 있습니까? 모두에게 해가 될 뿐입니다.

(30절)“분을 품는 것과 악독은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것이므로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분을 품는 것은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새 사람이 되어, 미움과 분을 극복할 수 있길 소망바랍니다.

  1. 성령으로 변화된 새 사람은 노동과 직업관이 변화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노동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출20:9)“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사람은 일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결코 틀린 말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의 삶을 보더라도 어릴 때와 노쇠할 때를 제외하고는 일이 삶의 핵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28절)“도적질하지 말라”는 “타인에게 손해를 입히지 말라.”는 교훈이지만,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하라” “선한 일을 하라”는 교훈입니다. 옛 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고, 성령으로 새 사람이 되었을 때, 노동에 대한 태도가 바뀌게 됩니다.

누가복음 19장 삭개오는 주님을 만나기 전, 그는 부당한 방법으로 살았지만, 주님을 만난 후에 노동과 직업관이 변했습니다. (눅19:8)“주여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다.”

영국 복음화에 힘썼던 “존 웨슬리”는 세 노동관을 갖고 있었습니다. 첫째 “열심히 일해 돈을 벌라.” 둘째 “할 수 있는 대로 많이 저축하라.”셋째 “할 수 있는 대로 선한 일을 많이 하라.” “첫째와 둘째는 모두 셋째를 위해 존재하며, 나는 단지 주님의 것을 관리하는 청지기일 뿐이다.”

야곱이 변해 이스라엘이 되고,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되고, 시몬이 변하여 반석이 된 베드로, 남편 다섯을 둔 사마리아 여인이 새 사람이 된 것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성령은 저와 여러분의 말과 감정 그리고 노동과 직업관도 바꾸게 하셨습니다.

(고후5: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과거, 옛 사람으로 살 때 모습, 말과 감정 그리고 노동과 직업관을 벗고, 성령으로 변화된 새 사람으로, 사는 성도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