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시간, 5분

♣광야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메시지[433]

  1. 5.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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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시간, 5분▉

▉골든타임 5분▉사고나 화재 시, 응급환자를 이송할 때 자주 사용되는 용어다. 구급차나 소방차가 사고현장에 5분 내와 후에 도착했을 때의 피해는 2배-3배 이상 늘어나기에 골든타임 5분을 “생명시간”으로 불린다. 특히 심정지의 경우, 4분이 생존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2020년도 한국 골든타임은 평균 7분11초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스도엡스키의 5분▉1849년12월22일, 28살 된 젊은 사형수가 형장으로 끌려갔다. 그에게 최후 5분의 시간이 주어졌다. 사형수는 가족과 친구에게 2분, 다른 사형수들에게 2분, 그리고 1분은 자연의 은총에 감사하기로 했다. 그런데 기적같이 사형중지 명령으로, 살게 된 그가 바로 러시아의 도스토예프스키였다. 이후 그는 죄와 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등 명작을 남겼다.

▉미드웨이 운명의 5분▉“The Battle of Midway”의 저자 “크레이그 시몬즈”는 미드웨이 해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코멘트 했다. “1942년 6월 4일10시 25분, 일본군은 태평양 전쟁을 완전히 이기고 있었다. 그러나 단 5분 뒤 전쟁의 승기는 완전히 미국 쪽으로 기울어졌다. 역사상 이보다 빠르게 전쟁의 역사가 완전히 뒤집어버린 사건은 없었다.”

▉개판 5분전▉보통 상태가 무질서하고 난잡할 때에 사용되는 말이다. 그러나 개(開)는 “연다.”란 말로, 6.25 당시 피난민촌에서 배식하기 전 “가마솥 뚜껑을 열기 5분 전”이란 의미였다. “개판 5분 전”하면 피난민들이 이곳저곳에서 배식 판을 들고 떼거리로 몰려와 마치 “멍멍이 판”처럼 보인 것에서 오늘날“엉망인 상태”를 표현하는 말이 돼 버렸다.

▉12시 5분전▉위대한 전도자 빌리그레함 목사가 쓴 “12시 5분전”에서 “당신의 인생은 지금 몇 시입니까?” 묻고 있다. 모세는 “우리의 년 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 했다. 모세의 계산대로라면 40세의 시계는 6시, 60세의 인생 시계는 9시로, 겨우 15분 정도 남은 셈이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4:14)
◆유럽문화역사이야기(83)

“스페인 내전이 남긴 명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