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단상

♣광야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메시지[426]

2022.3.2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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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단상▉

▉입춘▉“입춘에 김칫독 얼어 터진다.”라는 속담같이 여전히 추위가 남아 있지만, 그럼에도 봄의 시작으로 본다. “입”의 한자는 ‘入’이 아닌 ‘立’자로, ‘곧 봄이 든다.’란 뜻이다. 입춘은 대개 양력 2월3일-5일로, 태양의 황경이 315도, 24절기 중 첫번째 절기로, 금년은 2월4일이 입춘이다.

▉춘분▉춘분은 양력으로 3월21일(윤년은 3월20일)로, 태양과 지구의 자전축이 평행이 되는 날(0°)로, 태양이 정(正)동쪽에서 떠서 정(正)서쪽으로 지므로, 낮과 밤의 길이가 동일하며, 추위와 더위 또한 거의 같다. 춘분은 기독교에서는 부활절을 계산하는 기준점이 되는 중요한 날이다.

▉꽃샘▉“꽃샘추위”란 이른 봄의 날씨가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한다는 은유적인 표현이다. 미국의 문호 해럴드 코핀은 “시샘은 내가 갖지 않은 다른 사람의 축복을 세는 기술”이라 정의했다. 그리스 작가 아이스킬로스는 “잘된 친구를 시샘하지 않는 사람은 매우 드물며 칭송받을 만하다.”라고 했다. 시샘은 좋은 일에 찾아오는 불청객과 같은 감정이라는 뜻이다.

▉서풍▉영국 낭만파 시인 셸리‘서풍에 부치는 노래’이다. “내 죽은 사상을 시든 잎처럼 몰아, 몰아서/우주 사이에 휘날리어 새 생명을 주라/그리하여, 부르는 이 노래 소리로/영원의 풀무에서 재와 불꽃을 날리듯이/나의 말을 인류 속에 날려 흩뜨려다오!…”작가는 봄이 오는‘서풍’곧 ‘봄’과 ‘희망’을 갈망하고 있다.

▉부활절▉금년의 춘분은 3월21일이며, 부활절은 4월17일이다. 부활절은 춘분이 지난 다음, 만월(음력15일)후, 첫번째 주일이다. 부활절은 음력이 기준이므로, 해마다 날자가 달라지지만, 그럼에도 3월22에서 4월25일 사이에 위치하게 된다. 부활절은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채택됐다.

▉“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가…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스가랴10:1)

◆유럽문화역사이야기(80)“존 뉴턴의 ‘나 같은 죄인 살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