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성경 : 고전 3:16-17

제목 : 우리 몸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1. 1.23[교회 19주년]

바울은 (9절)“우리 몸을 하나님의 집”이라고 했으며, (16절)“우리 몸을 하나님의 성전”이라하였습니다. 오늘은 마드리드 사랑의교회 설립 19주년, 주일입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 몸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우리 몸은 그리스도 위에 세워진 성전입니다.

집이나 성전은 터가 중요합니다. 터란 건축용어로 건물을 세우고 지탱해 주는 기초를 말합니다. 주님은 마태복음 7장에서 모래 위에 지은 집과 반석위에 지은 집의 교훈을 통해 건물의 기초가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하여 교훈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집과 성전인 “너희와 우리는”예수그리스도 위에 세워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1절)“이 터는 곧 예수그리스도라” “너희와 우리”는 교회를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동일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마16:18)“너는 베드로라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지금 저와 여러분들,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세워져 있는 곳은 Villacampa 4번지가 아닌, 예수그리스도 위에 터를 잡고 세워져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사실에 대하여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밝혀 주고 있습니다.

(엡2:20-21)“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저와 여러분의 기초는 예수그리스도이며, 그 위에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계속 지어져 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말이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완성된 존재가 아니라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성숙되어 가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완성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서로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갔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각각 서로 다르지만 “함께” 지어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예배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교제하고, “함께” 선교하고 “함께” 봉사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안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한 몸이 되어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19년을 맞이한 마드리드 사랑의교회는 그리스도 위에서 완성된 것이 아닌 계속 함께 지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족하고 모자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길 원하십니다. 사랑의교회가 주님의 몸인 교회로 잘 세워가도록 힘쓰길 소망합니다.

  1. 우리 몸은 성령이 계시는 성전입니다.

그리스도 위에서 세워진 마드리드 사랑의교회는 무엇으로 채워져야 합니까? (16절)“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우리 안에 성령이 계신다는 사실을 몰라서 되겠느냐? 우리 몸은 하나님의 영이 계시는 성전이며, 우리 교회는 성령이 계시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사실이 왜 중요합니까? (롬8:9)“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을 구분하는 기준이 성령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그리스도의 영, 성령이 계시지만, 성령이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하였습니다.

그러면 나에게 성령이 계신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성령이 계신 증거로 “방언을 해야 한다. 가슴이 뜨거움을 느낀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이것들은 부분적일 뿐이지,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거는 아닙니다. 내 안에 성령이 계신가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성령이 계심을 어떻게 확신합니까?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사람의 마음에 성령이 계신다고 말씀합니다. (고전12:3)“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또한 성령이 계신 증거는 열매로 나타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성령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성령을 받은 사람은 여러 열매들로 나타난다고 하였습니다. 성령 받은 결정적인 증거는 열매입니다.

그리고 성령은 은사로 나타납니다. 모든 사람에게 재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단순히 재능을 은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은사란 각자에게 주신 재능을 주님과 교회를 위해 유익하게 사용될 때를 말합니다. (고전12:7)“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여러분! 우리 몸은 하나님의 영, 성령이 계시는 성전입니다. 성령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게 하며, 성령의 열매들을 맺게 하며, 우리가 가진 재능을 주님과 교회를 위해 기꺼이 사용하도록 하십니다. 성령의 충만한 성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1. 우리 몸은 구별해야 할 성전입니다.

주님은 공생애 가운데 두 번 성전청결을 하셨습니다.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며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성전을 청결하신 것은 사람의 마음에 있는 성전을 청결하도록 하신 사건입니다.

당시 성전은 이기심과 탐욕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드신 채찍은 사람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탐욕과 불신앙에 대한 채찍이었습니다. (17절)“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거룩구별이란 뜻으로, 성경은 하나님께 구별한 것을 거룩하다고 하셨습니다. (레27:28)“여호와께 온전히 바친 모든 것은 사람이든지 가축이든지…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우리가 시간과 물질, 달란트가 소중한 것은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린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우리가 거룩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구별하여 주셨기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구별한 성전이기에 구별된 삶,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마드리드 사랑의교회 설립 19주년, 주일입니다. 마드리드 사랑의교회와 저와 여러분들은 그리스도 위에 세워진 성전이며, 우리 몸 또한 성령이 계시는 성전이며,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구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구별해 주신 성전답게 세상 가운데서 구별된 삶을 사는 마드리드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