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메시지[414]

2022. 1.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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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의미▉

▉2000년 전▉2000년 전 AD, 1년 한반도는 삼국시대가 막 열려 신라는 개국한 지 57년, 고구려는 37년, 백제가 18년 때, 고구려의 시조 동명성왕은 죽고, 2대 유리왕이, 신라는 박혁거세, 백제는 온조왕이 제위 할 때, 로마 아우구스투스가 초대황제로 제위(BC27-AD14)하였다. 바로 이 때에, 예수그리스도가 유대 베들레헴 땅에서 태어나셨다.

▉1000년 전▉지금부터 1,000년 전, AD 918년 왕건이 고려를 건국한 지, 82년 되었을 때, 오토 1세가 신성로마제국을 건국(962년)한 지 38년 째 황제로 즉위하고 있었다. 고려의 고종은 1236년 몽골이 침입에도 불구하고 강화에서 팔만대장경을 착수하여 1251년에 완성하였다.

▉500년 전▉중세 마지막 때인 1492년, 콜럼부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후, 1517년 루터는 종교개혁을 통해 중세시대를 마감하였다. 1519년 마젤란이 최초로 세계 일주를 한 후 얼마 되지 않아, 1586년 영국이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격파하자, 1592년 일본이 함선을 띄워 임진왜란을 일으켰다.

▉2022년▉지금 우리는 역사에서 천년이 두 번 지나고, 세 번째 천년을 함께 살아가고 있다. 비록 우리는 동일한 지역과 장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지만, 세 번째 천년을 공유하며 살아가고 있다. 역사에 딱 한번 밖에 없는 세 번째 천년, 특별한 행운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

▉새해의 의미▉1999년과 2000년은 1년 차이 뿐인데도 사람들은 세 번째 천년이 왔다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곤 한다. 또한 12월31일과 1월1일이 하루 차이 뿐인데도 사람들은 1월1일, 새해가 왔다고 특별하게 생각한다. 그것은 숫자보다 시간에 의미가 담긴 카이로스(kairos)때문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후5:17)

◆유럽문화역사(74)“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