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를 위한 작전

성경 : 여호수아 8:1-4

제목 : 승리를 위한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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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6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전투에서 대승을 했지만, 7장 아이성 전투에서 대패하였습니다. 8장에서 여호수아와 백성들은 실패를 딛고 새로운 작전을 수립했습니다. 2022년 새해 첫 주일입니다. 본문을 통해 “승리를 위한 작전”이란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 첫번째 작전, “두려워말며, 놀라지 말라.”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심히 두렵고 놀란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이성 전투에서 패하였기 때문입니다. “또 실패하면 어떡하나?”실패로 인한 두려움이었습니다. (4절)“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5절)“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같이 된지라.”

그러나 여리고성 전투에서 승리한 후, 아이성 전투를 시작할 때는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한 번의 승리가 자만하게 하였고, 한 번의 실패가 두려움을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패배는 두려움을 가져오게 하였지만, 패배는 자만하지 않게 하였고,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게 하였습니다.

두려움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두려움이 원망이나 포기할 때 부정적이지만, 두려움이 실패를 예방한다면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경우(6절)“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원망과 낙심함으로 부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이유로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백성에게 (1절)“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두려움 때문에 원망과 낙심, 포기가 아닌 두려움이 더 큰 실패를 예방하고, 더욱 각성하도록 주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모세가 세상을 떠난 후 여호수아는 얼마나 두려웠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두려움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맡겨준 책임과 사명을 갖도록 했습니다. 헤롯이 살인명령을 내렸을 때 요셉과 마리아 또한 얼마나 두려했지만, 그 두려움은 오히려 예수님을 보호해야 하는 용기와 책임을 갖게 했습니다.

최근 영국 BBC 방송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남긴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많이 답한 것은 “두려움”이었습니다. 우리에게도 두려움이 있습니다. 경영하던 사업이 어렵게 될 때, 가정에 어려움이 생겼을 때,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등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두려움은 지극히 정상이며, 오히려 두려움은 더 큰 두려움을 예방하기 위해 주신 경보기이며, 두려움은 실패를 예배하기 위해 주신 사인이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두려움이 찾아올 때, 낙심하기보다 오히려 더 큰 두려움을 예방하고 준비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길 바랍니다.

  1. 두 번째 작전, “다 올라가라.”

아이성 전투의 두 번째 작전은다 올라가라입니다. (1절)“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모둔 군대를 총동원하도록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수7:3)“백성을 다 올라가게 말고 이 삼 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모든 백성을 수고롭게 마소서”

저들은 모든 군대를 동원할 필요가 없으며, 이 삼 천 명이면 끝낼 수 있다.” 과소평가 했습니다.

이것은 전쟁을 하는 군인이 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사자도 토끼를 잡을 때, 온 몸을 던져 잡는 것을 생각할 때, 적을 얕잡아 보는 것보다 치명적인 실수가 없습니다.

6장, 여리고 성 전투 때에 여호수아와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 일어났으며, 함께 기도하였고, 제사장의 뒤를 따라서 한 걸음씩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런데 첫 아이성 전투 때는 백성들이 일찍 일어났다거나 작전을 짜거나 기도했으며, 하나님을 의지했다는 기록을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아이성 전투패배가 아간의 범죄에서 비롯된 것이 사실이지만, 무계획, 무 작전, 적을 무시하는 자만이 한몫을 했습니다. 그러나 실패 후에 (3절)“용사 삼만 명을 뽑아 밤에 보내리니” 첫번째 “이 삼천 명”과 대조되는 작전입니다.

성경은 믿음의 생활을 전투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딤후)“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저와 여러분은 지금 죄와 악, 유혹과 거짓과 전투를 하고 있습니다.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출18:17-18)“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하는 일이 옳지 못하도다. 내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 모세의 장인이 모세가 혼자 일하는 것을 보고 “옳지 못하다.”했는데 이것은 “나쁘다.”란 뜻입니다. 누가 나쁜 사람입니까? 혼자 일하는 사람입니다.

삼손은 큰 능력을 받았지만 사역도 혼자 했고, 전쟁도 혼자 함으로 넘어졌습니다. 실패의 원인 중 하나는 “함께” 힘을 모으지 않을 때입니다. 반면, 함께 마음을 모으고, 뜻을 모을 때 못할 것이 없습니다. 모든 일, 특히 영적인 일에 함께 하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길 바랍니다.

  1. 세 번째 작전, “자신을 숨겨라.”

아이성 전투의 세 번째 작전은 자신을 숨겨라입니다. (2절)“너는 아이성 뒤에 복병할지니라.” (7절)“너희는 매복한 곳에서 일어나서” 여호수아는 3만 명중 5천명을 매복시킨 후 적을 유인한 후 공격하는 작전을 폈습니다. 가장 무서운 작전은 적군에게 전술과 무기를 숨길 때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무기와 전술을 숨기기는커녕 오히려 노출시키길 좋아하고 있습니다. 노출될 때 가치를 잃어버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올리버 기름을 포함, 음식물들이 그렇습니다. 사랑이 그러합니다. 사랑이 노출되면 추하게 됩니다.

주님은 산상보훈에서 구제, 금식, 기도 등 영적인 일에, 은밀하게 행할 것을 말씀하였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너는 구제할 때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기도하라.”

이사야 6장에 나타나는 스랍들은 여섯 날개 중 (사6;2)“둘 날개로 얼굴을 가리우고, 두 날개로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 날며” 이것은 사역의 2/3 정도는 가려야 한다는 교훈으로 받아도 될 것 같습니다. 바리새인의 약점이 무엇이었습니까? 일해 놓고 보이고자 한 것입니다.

나무뿌리는 숨겨져 있어야만 하며, 노출될 때 말라죽게 됩니다. 여러분! 자신만이 간직한 섬김이 있으며, 자랑이 있습니까? 노출되지 않는 섬김과 사랑은 크고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간직하고 있는 실력, 섬김은 언젠가는 사용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는 주변상황을 볼 때 두렵고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두려움이 더 큰 두려움과 실패를 극복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믿음과 부요를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하므로, 오늘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