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메시지[410]
2021.12.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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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생각하라▉
▉마지막 잎새▉오 헨리의 단편소설의 주인공, “존시”는 자신의 생명이 눈앞에 있는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면 자신의 생명도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존시는 “베어먼”이 밤새 벽면에 그려 놓은 잎새를 보며 희망을 찾았지만, 오히려 “베어먼”이 폐렴으로 먼저 생을 마감한다.
▉마지막 수업▉알퐁스 도데의 단편 소설로, 마지막 수업의 무대인 알자스와 로렌은 실제로 프랑스와 독일, 주인이 17번이나 바뀐 곳이다. “자국어만은 지키면, 감옥의 열쇠를 쥐고 있음과 같다…” “마지막 수업”의 최고의 명대사로, 자국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 기회▉조각가 로댕의 대표작 “최후의 심판”은 단테의 신곡, 지옥편을 소제로 “지옥문”“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고 적고 있다. 로댕은 지옥문 가장자리에 앉아 있는 “생각하는 사람”을 통해 마지막 기회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깊이 생각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마지막 일기▉안네 프랑크는 13살 때인 1942년 6월12일-1944년 8월1일, 그가 세상을 떠나기까지 일기를 썼다.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그녀의 일기는 약 60개 국으로 번역되어 있다. 그가 세상을 떠난 1944년 8월1일 마지막 일기에 이같은 말을 남겼다. “나는 인간이 선하다고 믿는다.”
▉마지막 인생▉모세는 “우리의 년 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고 했다. 모세가 계산한 인생을 시계로 표시한다면, 40세의 인생은 6시를 가리키고 있으며, 60세는 9시로, 이제 겨우 15분 정도 남았다. 15분은, 아침에 일어나 양치질하고 세수하면 딱 맞는 시간이 아닌가?
◆“나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계22:13)
◆유럽문화역사 “위그노를 환영한 독일”(72)
◆https://www.youtube.com/watch?v=jzx5qDY-TR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