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의 딜레마

♣광야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메시지[399]

  1. 9.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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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의 딜레마▉

▉선택과 자유▉달리는 전차 궤도 앞에는 5명이 움직이지 못한 채 묶여있습니다. 그대로 두면 5명은 전차에 치어 죽게 됩니다. 그런데 전차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선로 변경기, 레버 옆에 당신이 서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레버를 당기면 전차의 방향은 바뀌고 5명은 살게 됩니다.

▉행동과 책임▉반면 방향이 바뀐 다른 궤도에는 1명이 움직이지 못한 채 묶여 있습니다. 당신이 레버를 당겨 궤도를 바꾸면 5명은 살게 되지만 1명은 죽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만날 때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대체로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두 가지입니다.

▉선택과 양심▉아무 행동도 하지 않습니다. 5명은 죽지만 당신은 법적으로 누구를 죽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반면 레버를 당기면 당신은 1명을 죽이게 했지만, 5명의 생명을 살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바로 1967년 영국 철학자 필리퍼 풋이 제시한 그 유명한 전차의 딜레마입니다.

▉두 철학적 견해▉공리주의 철학자 벤담은 “최대 다수의 최대행복”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임마누엘 칸트는 의무론적 입장을 취하면서 벤담의 이론을 비판하였습니다. 즉 칸트는 선로 변경기, 레버를 움직이지 않는 것으로, 반면 벤담은 기꺼이 선로를 바꾸어야 한다는 이론입니다.

▉인생은 B와 D사이 C이다.▉사르트르는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 C”(choice)라고 했습니다. 빌라도는 바라바를 살려주고,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허락한 것에 대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라고 빌라도의 잘못된 선택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 “너희 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수24:15)

♣스페인 문화역사 tv♣

67회 “전차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