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메시지[388]

2021. 6.2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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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민족혼의 중심지, 회당▉

▉3가지 버팀목▉유대민족은 이미 알려진 대로, 세계 어떤 나라에도 없는 세 가지 비밀 병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2,500년 동안 말입니다. 바로 탈무드, 랍비, 그리고 회당입니다. 세 가지는 그들이 수천 년 나라가 없는 가운데서 소멸되지 않게 한 뿌리이며, 버팀목이었습니다.

▉회당▉회당은 헬라어로 “시나고게”란 말로 “함께 배우는 곳” 즉“공동 집회장소”를 의미합니다. 회당은 이스라엘 국내는 물론 세계 어느 곳, 유대인들이 거주하는 곳이면 회당을 세웠고, 보통 10명이면 설립할 수 있는데, 그것은 남자 10명이 모일 때 예배를 드린 것에 근거한 것입니다.

▉종합센터▉회당은 다른 종교와 같이 종교적인 목적과 함께 다 용도로 사용하며, 그렇지만 타 종교와 같이 신성시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예배와 예식, 교육은 물론, 오늘날 문화회관이나 주민 센터와 같은 행정, 문화, 의료, 심지어 여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전▉로마제국이 유대를 정복한 후 가장 먼저 회당을 폐쇄하며 탈무드를 불태웠고 랍비교육을 금지시켰습니다. 1215년 가톨릭은 반유대주의를 제도화 했고, 중세 시대까지 유럽도 대대적으로 유대인들을 추방하였으며, 특히 스페인은 1492년 알암브라칙령을 내려 유대인을 추방하였습니다.

▉바울선교▉누가는 바울이 유대인의 근거지인 회당을 선교기지로 활용하여 동족이 갖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 동족선교와 이방선교를 병행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허버트 케인”은 바울의 선교는 “회당 중심의 선교전략이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행18:8)

♣스페인 문화역사 t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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