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사랑의교회 Zoom 로마서 수요성경공부 및 주간묵상≫[2021. 6.23.11시]
성 경 : 로마서 9: 1-13
제21과 : 하나님이 사랑(선택)한 사람
찬 송 : 262장[날 구원하신 예수님]
-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1-5절)
롬1-8장까지 바울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도리에 관하여 이야기한 난 다음, 믿지 않는 자신의 동족에 관한 이야기를 9-11장까지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바울은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그들이 구원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3, 10:1)
이것은 바울이 동족의 구원에 대한 뜨거운 열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사랑에서 피어난 불꽃”입니다.(데니스) 나는 믿지 않는 골육의 친척, 친구, 이웃을 바라보면서 큰 근심과 고통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 진 것 같지 아니하도다(6절)
바울이 자신의 동족에 관해 큰 근심과 고통을 가지게 된 것은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4) 그들에게는 아브라함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습니다.(4) 그것은 “나는 너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는 약속입니다.(창17:7, 히8:10)
그런데 이러한 약속이 현재의 이스라엘에게 실현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라고 말합니다.(6) 왜냐하면 아브라함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은 처음부터 아브라함의 혈통적인 조건으로 주어진 약속이 아니었으며, 믿음으로 한 약속이었기 때문입니다.
-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13절)
구원은 인간의 선택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이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오히려 반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한 것”이 불의하냐? “그럴 수 없느니라.” 야곱을 택하시고 하나님께서 사랑하셨다는 사실에 대해 말라기 선지자는 (말1: 2-3)다음과 같이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하나님의 결정에 대해 논하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의 선택에 대한 야곱의 책임에 대해 교훈합니다.
기도제목
- 나의 믿지 않는 친척과 친구들에 대한 구령의 열정을 주옵소서!
- 혈통적인 조건과 행위상에 구원받을 이유가 없는 우리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더 깊은 묵상을 위하여
- 믿지 않는 골육의 친척을 향한 바울의 태도는 어떠합니까?
- 하나님의 택하심이란 어떤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