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음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성경 : 에베소서 4 : 22-28

제목 : 마음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1. 6.13

 

지난 화요일 새벽 기도회 마가복음 7장을 묵상하였습니다.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지만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12가지 죄들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6월 회복의 달을 맞이하여, 오늘은 “마음의 회복이 필요합니다.”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 이웃에 대한 말의 회복입니다.

바울은 믿음 생활에서 가장 먼저 말의 회복을 요청하고 있으며, 어떤 말을 회복해야 할 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25절)“거짓말을 버리고 참된 말의 회복입니다.”“거짓 말”이란 “섞었다.”는 말로, 과일이나 음식이 섞었다고 할 때에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우리가 썩은 말이라고 사용하지 않지만, 부패된 음식을 먹을 때 어떻게 됩니까? 구토를 하고 설사를 하게 되는 것처럼 거짓말은 타인의 몸과 마음을 괴롭게, 아프고 상하게 합니다. 대신 참된 말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29절)“더러운 말을 버리고 선한 말의 회복입니다.” 경기에서 파울이란 말을 사용합니다. 주로 야구경기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로, 타자가 친 공이 정해진 선 밖으로 나가거나 관중석으로 날아갔을 때에 파울이라 합니다. 이때 파울은 정해진 선이나 규칙을 넘어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해진 규칙과 범위를 벗어난 말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종종 “남용의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대체 넌 누굴 닮아서” 직장에서 사장이 직원들에게 폭력적인 언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말에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특히 조심해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직분을 맡은 사람입니다. (딤전3:8)“집사들도 단정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또 있습니다. 탈무드 “말은 손이 없어대 손과 같은 일을 한다.” 교훈은 옳은 말입니다.

 

(잠25:11)“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제가 은 쟁반에 담아야 할 다섯 개의 금 사과를 골라 보았습니다. “미안해요”, “괜찮아요!”, “고마워요”, “감사해요”, “사랑해요” 거짓말 더러운 말을 삼가고, 참말과 선한 말로 회복하는 성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1. 억눌린 감정의 회복입니다.

인제대학에서 7천 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는 반응이 무엇인가?” 1위가 “분노”라고 답했습니다. “감정”을 참지 못한 “분노조절장애”로 인한 살인, 상해, 방화, 폭력 등 다양한 범죄로 연결되는 경우가 5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6절)“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바울은 우리의 감정을 처리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라.” 사람이 분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허용한 말씀입니다.

 

둘째, “그러나 해가 지기 전에 분을 풀라는 뜻입니다. 어미 닭이 달걀을 3주 품으면 병아리가 되며 타조는 42일 품으면 타조가 태어납니다. 그런데 분노를 하루 품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창4:5)“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8절)“그 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 죽이니라.”

분노를 품고 있는 것은 마치, 다이너마이트를 가슴에 품고 있는 것과 같이, 상상도 못하는 파괴력을 갖게 됩니다. “드와이트 펜티코스트” 의사는 “최초의 암세포는 사람이 분노할 때 형성된다.”라는 임상결과를 내 놓았습니다.

 

(시4:4)“너희는 떨며(분노) 범죄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떤다.”란 “분노”를 뜻하는데, 분노를 품고 자면 잠을 이룰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반면에 밤은 우리의 마음에 끓어오르는 분노마저 삭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직장과 일터, 많은 사람과 부딪쳐 화를 당하기도 하고, 모욕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런 분노를 풀지 않고 잠을 잘 때,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밤이란 쉬는 시간이며 잠을 자는 시간인데, 화를 품고 자면 잠이 오지 않으며 잠을 잘 수 없습니다.

 

여러분! 1년 전에 품고 있는 분노를 아직 품고 있습니까? 가족과 이웃에 대한 미움과 원망의 마음이 아직 남아 있습니까? 아직도 “그래 두고 보자”라는 마음을 품고 있습니까? “이제 당신을 미워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정말 당신을 용서했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랍니다.

 

  1. 일의 가치에 대한 회복입니다.

(28절)“도둑질 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 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소극적으로 남의 것을 도둑질 하지 말라는 교훈이지만, 적극적으로는 “땀 흘려 일하며, 선한 일을 하라”는 교훈입니다.

 

누가복음 19장 삭개오는 주님을 만나기 전, 그는 스스로 남을 것을 착취하여 부당한 방법으로 부자가 되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런 그가 주님을 만난 후 (눅19:8)“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에게 노동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출20:9)“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사람은 일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결코 틀린 말이 아닙니다. 대부분 하루 24시간 중 8시간은 잠자는데, 8시간은 일하는데 그리고 8시간은 일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보냅니다.

 

우리 인생의 삶을 보더라도 어릴 때와 노쇠할 때를 제외하고는 일이 삶의 핵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간이 범죄 전보다 일로 인하여 좌절감이나 어려움이 가중되긴 했지만, 성경은 일 자체가 결코 저주라고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3:13)“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알았도다” 지금보다 이 말씀이 실감난 적이 없습니다. (전3:22)“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이것이 그의 분복이로다.”일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며 축복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직업과 직장과 일에 대해서 “지긋지긋하다, 이제 그만 하고 싶다.”라고 말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선물을 받아 들고 “무슨 이런 선물을 주느냐?”고 하는 사람이 없듯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일터에서 열심히 땀 흘려 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많지만, 마음의 회복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참된 말의 회복과 평안과 그리고 노동의 가치를 회복하여, 마음이 회복되는 성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