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사랑의교회 Zoom 로마서 수요성경공부 및 주간묵상≫ [2021. 2.24. 11시]
성 경 : 로마서 2 : 1-16
제 4과 : 사람이 인정하기 싫어하는 죄
- 남을 판단하는 죄를 지으면서 그 죄를 인정하기 싫어합니다.(1-4)
남을 판단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는 도덕적인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도 동일하게 판단 받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1절)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판단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2절)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의 들보보다 내 눈 속의 티가 더 크게 보이는 사람입니다. 남을 판단하기보다 먼저 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판단을 피할 줄로 생각합니다.(3절) 그러나 누구도 장차 임할 하나님의 판단을 피 할 사람은 없습니다. 자신의 죄를 모르고 남을 판단하는 사람은 더 큰 하나님의 판단을 받게 될 것입니다.(3절)
- 회개치 않으면서 회개하라는 말을 듣기 싫어합니다.(2:5)
하나님께서 불의한 자를 당장 심판하지 않으십니까? 하나님의 인자하심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자하심으로 오래 참으시는 이유는 회개하고 돌이키도록 위함입니다.(4절) 그런데도 불구하고 회개치 않는 사람은 장차 임할 하나님의 진노를 계속 쌓는 사람입니다.(5절) 우리가 자신을 살피고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하는 이유입니다. 유대인들은 자신을 향해 “회개하라”고 하는 말만큼 듣기 싫어 한 말도 없었습니다. 당신이 오늘 구체적으로 회개할 제목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십니다.(6절)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불의를 행하는 사람에게는 노와 분으로 갚으십니다.(7절)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보응은 어느 누구도 차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11절)
- 율법을 가르치면서 율법을 범한 죄를 인정하기 싫어합니다.(17-20절)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18절) 유대인들은 실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 말씀으로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은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21절)“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적질 말라 반포하는 네가 도적질하느냐” 이중성의 죄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외식이라 부릅니다.
기도제목
- 남을 판단하기보다도 먼저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소서.
- 회개의 영을 부어 주사 회개의 눈물을 강같이 흘리게 하옵소서!
- 이 불의한 세상 속에 그리스도가 필요함을 알리게 하소서!
더 깊은 묵상을 위하여
-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 받는 하나님의 판단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 하나님께서 왜 당장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오래 참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