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문화역사 tv♣
사랑의 메시지[375]
- 3.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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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묵상]
◆음악의 아버지, 어머니가 만든 수난과 부활의 영광송◆
▉음악의 아버지와 어머니▉음악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불리는 바흐와 헨델은 같은 1685년 독일에서 출생하여, 바로크음악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작곡한 “마태수난곡과 메시야”는 최고 걸작품으로 “그리스도 수난과 부활의 영광”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마태수난곡▉바흐의 “마태수난곡”은 그리스도고난의 절정으로, 가사는 마태복음 26장과 27장을 완벽하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마태수난곡은 1725년 작곡하여, 1729년 고난주간 성 금요일에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교회에서 초연, 전체 78곡의 연주 시간만 3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대작입니다.
▉메시야 곡▉헨델이 눈물로 작곡했다는 메시아는 마태수난곡과 달리, 그리스도의 전 생애, 탄생과 수난 죽음과 부활, 영생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킹 제임스 성경에 곡을 붙인 메시아는 전체 56곡으로, 제 1부는 예언과 탄생, 2부는 수난과 속죄, 그리고 3부 부활과 영생으로 끝을 맺습니다.
▉바흐와 헨델▉당대 최고 철학자 헤겔은 “바흐는 위대하고 진실한 크리스천이었고, 또 강인하고 박식한 천재였다.”고 극찬하였으며, 베토벤은 “나는 헨델의 음악적 위대함에 무릎을 꿇었으며, 헨델은 지금까지 살았던 작곡가 중 가장 위대하다.”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하나님께만 영광▉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음악의 어머니 헨델은 동일하게 자신이 작곡한 필사본 마지막에는 “SDG”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 이라고 기록하였으며, 무신론자 니체마저 “바흐의 음악을 들으면 복음처럼 들린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다 이루었다 하시고…영혼이 떠나가시니라.”(요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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