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남자, 나의 아버지]

♣스페인 문화역사 tv♣ 사랑의 메시지[373]

  1. 3.15[월] ▶◀▶◀▶◀

[3월19일, 스페인 아버지 날에] [고개 숙인 남자, 나의 아버지]

◀스페인 문화역사 tv▶

▉당신은 아버지!▉“29살, 열 네 시간을 기다려서 자식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지만, 당신도 모르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54살, 자식이 첫 월급을 타서 내의를 사왔는데, 밤이 늦도록 입어보고 또 입어 봤습니다. 61살, 딸이 시집가는 날이었습니다…”

 

▉아버지 천국, 조선▉1886년 한국에 입국하여 고종의 밀사가 되었던 헐버트는 “세상에서 노인 복지가 가장 완벽하게 된 나라가 조선”이라 했으며, 한국 최초의 의사인 알렌도 “이 세상에서 가장 죽는 것이 두렵지 않는 노인, 아버지 천국”이라 극찬하였습니다.

 

▉스페인 아버지▉헤밍웨이가 스페인을 배경으로 쓴 “세속의 신전” 작품에서 한 아버지가 집나간 아들을 찾기 위해 신문광고를 냈는데, 광고를 보고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호텔로 찾아 온 빠코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무려 800여명 아버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란 이름▉2004년 영국문화협회는 세계 102개 비영어권 국가 4만 명을 대상으로 “가장 아름다운 단어”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Mother(어머니)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아버지”“father”는 70번째 안에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펭귄 같은 아버지▉에스키모인들은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을 “펭귄과 같은 아버지”라 표현한다고 합니다. 누가는 “집을 나간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고대하며 기다리는 분이 아버지”라고 말하면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여전히 집나간 아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눅15:20)

◆You Tube“스페인 문화역사 tv”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