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막혀 있는 길, 어떻게 나가야 합니까?

성경 : 여호수아 3 : 1-6 / 제목 : 막혀 있는 길, 어떻게 나가야 합니까?

  1. 2.21

지금 우리는 오늘 제목과 같이 길이 막혀 있어 전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9:23)“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막혀 있는 길, 어떻게 나가야 합니까?”란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막혀 있는 길,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가 떠난 자리는 더욱 커 보였습니다. 누구보다 여호수아에게 모세는 큰 산이었고, 바위였습니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모세 뒤에 숨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바로 왕이 큰 소리를 쳤을 때, 홍해가 앞을 가리고 있을 때도 모세만 있으면 두렵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보다 모세를 더 의지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믿었던 모세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여호수아 1장에서 여호수아의 마음은 고스란히 읽을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적에 대한 두려움, 백성들이 대적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1장과 달리 본문에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황은 바뀌지 않았는데, 자세와 태도는 180도 바뀌었습니다. (수3:1)“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6:12)“아침에 일찍 일어나 법궤를 점검했으며”(7:16)“각 지파를 점검했으며”, (8:10)“전략을 짰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두 번째 선교여행을 터키 쪽으로 갈려했지만 성령께서 길을 막으시고 유럽 쪽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것은 마케도냐 한 사람이 “우리를 도와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지난 수요성경공부 시간에 “죄와 나쁜 습관은 관성의 법칙과 같이 반복된다.”고 했습니다. 이솝우화 양치기 소년은 한번 거짓말한 것으로 끝나지 않고 두 번, 세 번 반복했으며, 다윗 또한 간음죄로 끝나지 않고, 살인죄와 또 죄를 덮기 위해 또 거짓을 꾸몄습니다.

 

시편 5편에서, 다윗은 늦게 일어나 범죄한 사실을 기억하며 (시5:3)“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목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아침에 일어나 기도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간 코로나로 회집을 하지 못함으로 “주간 묵상의 말씀”을 보냈습니다. 또한 2월부터 Zoom으로, 새벽기도, 수요성경공부, 주일 실시간 중계를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하루를 기도로 열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의 기도가 막혀 있는 길을 열 수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1. 막혀 있는 길, 오늘주신 말씀을 붙잡고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광야에 있을 때 언약궤는 백성들의 중앙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단강을 건널 때는 언약궤가 맨 앞에 그리고 백성들은 뒤를 따르도록 했습니다. (3절)“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 곳을 떠나 그 뒤를 좇으라.”

 

언약궤에는 십계명이 들어 있었습니다. “언약궤를 보고 따르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언약궤와 2천 규빗쯤 거리를 유지하라고 했는데, 약 900M 정도 됩니다. 이것은 요단강을 건너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두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백성들은 요단강물이 언덕을 넘을 정도로 창일하여, 출렁이는 강물을 볼 때 두려울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발밑에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전진하는 언약궤를 보고 따르라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리고성을 공격 때와 아이성을 공격할 때 주신 말씀이 달랐습니다. 여리고 성은 매일 한 바퀴씩 7일 동안 돌라했지만, 아이성은 여호수아의 지도아래 공격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처음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는 어떤 물건도 취하지 말라했지만, 아이성은 물건을 취하라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어떤 경우는 침묵하라고 하셨지만, 어떤 경우에는 전하고 크게 외치라고 하셨습니다. 헷갈립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명령과 방법은 항상 동일하지 않으시며, 다양하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즉, 어제의 방법이 오늘의 승리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제 싸운 무기로 오늘 싸워 이길 수 없으며, 과거에 받은 은혜가 오늘 양식이 될 수 없습니다. 매일, 하루하루 주시는 말씀을 받아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우리가 오늘의 승리하기 위해 오늘에 주신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매일 주시는 말씀을 붙잡고 사는 성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1. 막혀 있는 길, 온 가족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요단강을 건널 때의 상황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2절)“관리들이 진중에 두루 다니며 백성에게 명령하여” 유사란 천부장, 백부장, 오십 부장 등 지휘관들을 말하며, 그들이 진중으로 다니며, 백성들이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고 점검하며 용기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후 여리고 전투 또한 특별한 전략이 없었습니다. 모든 백성들이 언약궤와 함께 하루에 성을 한 바퀴씩, 그리고 7일간 성을 일곱 바퀴를 돌 것을 명하였습니다. 그 결과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여리고 전투의 승리는 모든 백성들이 동참하므로 승리한 전투였습니다.

 

모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혼자서 백성을 가르치고, 재판을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백성은 많이 기다려야 했고, 모세는 지쳤습니다. 이런 모습을 본 이드로가 무엇이라 말합니까? (출18:17)“그대의 하는 것이 선하지 못하도다.” “옳지 않다. 나쁘다!” 혼자 일하는 것을 “나쁘다”하였습니다.

 

남편 혼자 일하게 두는 것, 아내 혼자 일하게 방관하는 것, 혼자 교회일 하도록 보고 있는 것은 옳지 않는 일이라 하였습니다. 부모 혼자 고생하는 것 보고 있는 자식도 옳지 않는 행동입니다.

우리가 함께 마음을 모으고, 뜻을 모을 때 못할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와 둘은 50%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계산방법은 그렇지 않습니다. (마18:19)“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시리라”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매일 운동을 하면 기적이 일어나며, 매일 기도하고, 매일 말씀으로 무장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면, 비록 길이 막혀 있다고 해도 전진할 수 있습니다. 길이 막혔다고 두려워 말고, 기도와 말씀을 가지고 전진하는 성도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