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화를 발견한 사람

성경 : 빌립보서 3 : 5-9 / 제목 : 보화를 발견한 사람

2020.12.25.(성탄예배)

성탄의 기쁨이 여러분과 가정, 지구촌 모든 분들께도 넘치길 기원합니다. “Marry Christmas”, “Feliz Navidad”, 프롤리히 바인낙텐” 예수님은 세상에 감추인 보화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보화를 아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오늘은 “보화를 발견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 바울은 보화를 발견한 후, 자랑이 바뀌었습니다.

프랑스 희곡 “다섯 손가락 이야기”란 책에, 첫째 손가락이 “애들아! 내가 최고야”자랑하자 둘째, 손가락이 “무슨 소리야! 중요한 것을 지시할 때 내가 하는 거야”, 세 번째 손가락은 “다섯 중에 내가 제일 커”, 넷째는 “약혼, 결혼반지는 내 몫이야”, 다섯째 “나 없으면 모두 장애인이다.”

자랑은 사람의 본능입니다. 바울은 주님을 발견하기 전 많은 것들에 대해 자랑하였습니다. 먼저, 상속받은 것에 대해서 자랑하였습니다. (5절)“팔 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바리새인이요.” 오늘로 말하면, “나는 금수저야!”

노력하여 얻은 것에 대해 자랑하였습니다. (6절)“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율법을 하나 지키는 것도 힘든데 율법을 모두 지킨 것과 당대 최고 스승으로부터 최고의 학문을 배운 것을 자랑하였습니다. 오늘날도 부러워할 만한 자랑거리들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주님을 만나고 난 후 자랑이 바뀌었습니다. 크게 세 가지로, 약한 것들을 자랑하였습니다. (고후12:9)“약한 것들을 자랑하였고” 두 번째는 자신의 지난 아픈 과거와 수치들을 폭로하였습니다.(딤전1:13)“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그리고 기억하고 싶지 않는 상처들을 자랑하였습니다. (고후11:24)“40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 당하고” 누가 인간의 본능인 자랑을 바뀌게 하였습니까?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참으로 위대한 분이십니다.

우리도 주님을 발견하기 전에 “여러 업적들, 상을 받은 것과 칭찬 받은 것” 등 자랑할 것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옛날 잘 나가던 시절의 이야기를 하면 듣기 싫어합니다. 누구보다 가족이 싫어합니다. “여보, 아빠, 이제 좀 그만 하세요! 또 그 이야기예요”라고 합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세상의 것은 모두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공적과 명성은 시간이 지나면 빛을 잃게 됩니다. 사람들은 과거 화려 했던 이야기에 감동받지 않습니다. 여러분! 세상에 것이 아닌, 주님을 만남으로 변화된 것들을 자랑하는 성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1. 바울은 보화를 발견한 후 세상의 보화를 버렸습니다.

바울은 다메섹에서 예수를 만난 후 가치관이 바뀌었습니다. (8절)“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특권과 큰 자산으로 생각해왔던, 가문, 혈통, 종교적 열심, 세상의 배경 등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배설물”은 “찌꺼기로”, 빨리 버릴수록 더 기분이 좋은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태어난 것, 계명을 지킨 것, 할례를 받은 것이 나쁜 것이 아니었습니다. 최고 선생님으로부터 최고의 학문을 배운 것이 나쁜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가진 재능, 경험, 소유, 뛰어난 능력이 해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배설물”과 같이 버린 이유가 무엇입니까?

“해로 여긴다.”란 뜻은, 요나가 탄 배가 풍랑을 만났을 때 선장은 사람에게 모든 짐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배에 실려 있는 짐들은 평소 아주 유익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풍랑을 만났을 때 배안에 짐들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였기 때문에 모든 짐을 버리도록 하였습니다.

바울이 평소 자랑했던 것들이 나쁜 것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자랑하던 것들이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교만하게 했고, 하나님을 대적하는데 사용되었기에 “해가 되었고 또한 버린 것”입니다. 전도자는(전5:13)“소유주가 재물을 해 되도록 지키는 것이” 큰 폐단이라고 했습니다.

롯의 처가 소돔고모라 성에 머물 때까지 재물은 유익한 것이었다고 할지라도 성이 멸망당할 때 오히려 재물과 소유는 그에게 해가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주님은 (마16:2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경고해 주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가 보화라는 사실을 발견한 후 세상에서 자랑하던 것들이 초라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버린 것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는 우리 인생에 무엇과도 바꿀 없는 최고의 보화입니다. 여러분! 예수그리스도가 우리 삶에 가장 큰 보화란 사실을 확신하는 성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1. 바울은 보화 되신 그리스도를 소유하였습니다.

서부 아프리카 시에라레온은 다이아몬드 생산국입니다. 처음 영국이 식민지로 삼은 후 원주민들에게 다이아몬드를 가져오는 사람들에게 초콜릿이나 사탕 등과 바꾸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없는 일이지만, 실제 오랜 기간 동안 다이아몬드와 초콜릿과 바꾼 역사가 있습니다.

(벧전2:4)“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예수그리스도가 보배로운 구원자로 오셨지만, 사람들은 마구간으로 내 몰았고, 목수의 아들이라 조롱하였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예수그리스도가 보화인 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 역시 예수그리스도가 별 쓸모없다 생각하고 쉽게 버립니다. 그러나 Miller”여사는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분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마태복음 13장,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보화를 샀습니다. 보화를 발견한 후 보화를 소유하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보화 되신 그리스도를 발견했으면 모든 것을 팔아서 사야합니다. 진리는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값을 지불하고 얻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안타까운 사건 중 하나는 예수님을 찾아온 부자 청년입니다. 그는 예수님이 영생을 주시는 분임을 알았지만 예수를 소유하지 못했습니다. 현대인들은 쉽게 감동받지만 결단하지 못하는 약점이 많습니다. 예수 믿는 것이 유익한 것인 줄 알면서도 결단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가장 큰 자랑이며, 가장 소중한 보화이십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의 삶을 흑자로 바꾸실 수 있는 분이며, 유산으로 물려주기에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가장 큰 보화 되신 예수그리스를 소중하게 간직하며, 소유하는 성도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