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들려오는♣ / 사랑의 메시지[360] / 2020.12.14[월]
▶◀▶◀▶◀ ▉중심사상▉
▉로마중심▉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말처럼, 로마는 세계의 법과 질서, 군사, 정치 등 모든 분야에 중심을 표방하여 세계수도로 자처했다. 랑케는 이를 한마디로 압축했다. “고대 모든 역사가 로마라는 호수로 흘러 들어갔고, 근대 모든 역사가 로마라는 호수로부터 다시 흘러 나왔다.”
▉임금중심▉“카알 폰 클라우제비츠”는 “성(Castle)은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한 군사적 구축물이지만, 내적으로 왕의 권력과 힘을 상징한다.”라고 했다. 성의 중심부는 왕이 통치하는 왕궁을 중심으로, 그 다음에는 귀족과 성직자와 사제가, 그 다음으로 평민, 그 다음으로 하층민이 자리한다.
▉민족중심▉유대인은 2,500년 전부터 지금껏 자기 민족만의 종교와 경전과 사상을 가지고 있다. “Nationalism”으로 이해되는 “민족주의”는 배타성과 함께 “혈통주의”, “국수주의”와 혼돈되기도 한다. “앵글로색슨족”,“게르만 민족”, “일본 군국주의”란 이름은 민족주의는 사상을 담고 있다.
▉서울중심▉“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보내라.”란 말 때문인지, 사람들은 쉼 없이 서울로 몰리고 있다. 서울은 한국중심이고, 중심에는 돈과 권력, 교육 등 최고의 것들이 몰려 있기에 학교, 직장, 집도 중심에 있길 원한다. “중심사상”은 결국 “변두리의식”을 낳게 했다.
▉성경중심▉루터와 칼뱅 등 종교개혁자들의 모토는“성경중심”(솔라 스크립투라)이었다. 당시 아리스토텔레스 철학과 스콜라주의 신학에 젖은 중세교회를 “성경중심”으로 돌아가게 한 것이야말로 최고의 절정이며, 마무리였다. 이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가 첨가되고 강조되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나의 중심사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