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들려오는♣ / 사랑의 메시지[359]
2020.12.7[월] ▶◀▶◀▶◀
▉사람이 만든 계급사회▉
▉중세시대 계급▉프랑스혁명 이전, 중세유럽은 보통 성직자, 귀족, 평민계급으로 구성되었다. 최고계급 성직자는 전체인구의 0.5%였으며, 귀족은 1.5%, 평민은 98%였다. 평민은 도시민과 농민으로 구분되었는데, 도시민은 8%, 농민은 90% 되었다. 왕은 신분을 초월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카스트 계급▉인도에서 시작된 카스트제도는 혈통과 신분을 중심으로 구분했는데, 4종류의 계급으로 나뉜다. 사제는 최상층에 해당하는 브라만의 계급이었고, 두 번째는 무사계급인 크샤트리아계급과 평민 계급에 속하는 “바이샤”, 그리고 최하위는 노예계급에 속하는 수드라가 있다.
▉조선의 계급▉조선시대 계급은 양반, 중인, 상인, 천민 4계급으로, 양반은 10%정도였다. 관직은 9품계로 나누는데, 9품계는 다시 “정”과 “종”의 품으로 나누어 총 18품계가 된다. 정2품 이상은 대감이라고 불렀고, 정3품과 종2품은 영감이라고 불렀다. 나머지는 모두 나리 라고 불렀다.
▉수저의 계급▉어느 듯 한국사회는“나는 흙수저, 나는 금수저”라고 수저 색깔로 계급을 표시하고 있다. 그런데 부모가 자신을 낳아 준 것 외에 아무 도움을 받지 못했거나, 부모가 무관심하여 자신을 방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과소평가하여 “나는 플라스틱 수저”라고 말한다.
▉법의 계급▉대한민국 헌법 11조, UN인권선언 제1조, 프랑스 혁명 제1조, 그리고 미 독립선언문에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서 평등하다.” 그러나 법은 평등하지 않지만, 성경은 사람이 평등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엡2:10)
▉나는 어떤 존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