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메시지[346]
2020. 9.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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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2인자▉
▉옥타비아누스와 아그리파▉
로마초대황제 아우구스투스가 스스로 오른팔이라 칭한 “아그리파”는 실제 “황제 통치보다 민주정치가 훨씬 뛰어나다.”라고 직언할 만큼 우직한 참모였다. 그는 로마정국을 수습하고, 악티움 해전 등 여러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팍스 로마”의 기틀을 마련했다.
▉루즈벨트와 하우▉루즈벨트는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대통령 중 한 사람으로, “루이 하우”는 루즈벨트가 대통령이 되도록 모든 것을 걸었다. 그러던 중에 루즈벨트가 소아마비로 쓰러져 7년 동안 병상에 있었지만 떠나지 않고 끝까지 병상을 지키며, 대통령이 당선 될 때까지 함께했다.
▉빌게이츠와 발머▉“스티브 발머가 1인자이고, 나는 2인자다.”빌 게이츠가 “스티브 발머”를 두고 한 말로, 빌 게이츠 자신보다 발머가 1인자라는 말이다. 빌 게이츠는 “발머를 영입한 것이 최고의 결정”이라 했고, 발머는 “나의 최고 업적은 20년 이상 1인자, 빌게이츠를 참은 것”이라고 했다.
▉장미와 안개꽃▉안개꽃은 보통 “다른 꽃과 함께” 전달된다. 그러다보니 세련된 튤립이나 기세 등등한 장미에 가려지기 일쑤다. 안개꽃은 장미를 구입했는데 공자로 끼워 주기도 한다. 그런데 신랑신부가 청첩장이나 부케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꽃은 바로 꽃잎이 다섯 장인 “안개꽃”이란다.
▉모세와 여호수아▉사람들이 “2등은 기억하지 않는다.”는 편견 속에서 1등만을 추구하거나 2인자는 1인자보다 못한 보조자로 인식하기도 한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위대한 모세에 가려 2인자로 있었지만 결코 초라하지 않았고, 2인자의 열등감이나 1인자에 대한 집착 또한 갖지 않았다.
▉“우리는 그가(하나님)만드신 바라”(엡2:10)
▉나에게 있는 집착, 열등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