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바다의 슬픈 이야기

 

♣광야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메시지 [336]

  1. 6.29[월] ▶◀▶◀▶◀▶◀ ▉오색 바다의 슬픈 이야기▉

▉흑해▉(Black Sea)15세기 오스만제국이 황화수소로 검게 보인 바다를 흑해라고 불렀다. 2014년 러시아가 흑해 요충지 크림자치구와 합병하므로 우크라이나에 속해 있던 크림반도를 장악하여 군사기지로 만들었다. 우크라이나는 졸지에 총 한번 쏘지 못하고 크림반도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백해▉(White Sea)러시아 북쪽에 위치한 백해는 1년 중 약 200일 정도 얼음에 덮여 있다. 1931년 스탈린은 백해와 발트 해를 잇는 총길이 227km 운하를 건설했다. 1939년 소련은 운하를 통해 핀란드를 침공했고, 1940년 발트 3국,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와 에스토니아를 침공했다.

 

▉황해▉(Yellow Sea)는 남북한, 중국에 둘러싸인 바다로, 중국은 바다 색깔이 누런빛을 뛰었다고 해서 항해, 한국은 서해로 불렀다. 그런데 1965년 한국은 중국의 요구로 서해 이름을 포기하고 황해란 이름을 쓰기로 했다. 이름도 모자라 중국이 서해의 71%가 자신의 소유라며 영토를 유린해도 한국은 아무 말이 없다.

 

▉홍해▉(Red Sea)모세는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다. 1869년 홍해에서 총길이 192km 수에즈 운하건설로 세계의 판도가 바뀌었다. 대략 기존항로의 50% 정도가 단축되었다. 그러나 1956년 이후 전쟁으로 5차례 폐쇄 되었는데, 그 때마다 유럽과 세계는 경제적인 손실로 공포에 떨어야만 했다.

 

▉청해▉(Blue Sea)요나는 폭풍으로 깊은 푸른 바다에 빠졌다. 바다가 푸르게 보이는 것은 빛의 반사작용으로, “청색 효과”는 최소 3m 넘어야 된다는 점에서 요나가 빠진 푸른바다는 3미터가 넘어 보인다. “큰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욘2:3)

 

▉“하나님이…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창1:10)

▉오색 바다에 담긴 기쁜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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