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의 고향, 스위스▉

♣광야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메시지 [312]
2020. 1. 6[월]
▶◀▶◀▶◀▶◀ ▉예술가들의 고향, 스위스▉

▉산에 세워진 나라, 스위스▉ 평균 해발고도 약 2,500m 정도 되는 알프스 산맥에 자리 잡은 스위스는 제네바를 중심으로 서쪽은 불어권, 남쪽은 이탈리아, 그리고 취리히를 중심으로 북쪽은 독일권이다. 기원전 58년 로마의 영토였다가, 496년 프랑크 왕국이 되었으며, 843년에는 게르만의 영토, 1219년에는 신성로마제국의 도시, 1351년에 스위스 연방에 가입했다.

▉숲과 호수의 도시, 루체른▉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루체른은 바그너와 당대의 문인 괴테, 바이런 등이 찾았다. 베토벤의 환상적인 피아노 소나타 14번이 “월광 소나타”로 불리게 된 곳이기도 하다. “월광”은 평론가 루트비히 렐스타프가 제 1악장에 대해 “루체른 호수에 비치는 달빛의 물결에 흔들리는 작은 배” 같다고 평한 것에서 후대에 붙여진 이름이다.

▉국제 휴양도시, 로잔▉ 국제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있는 로잔은 국제적인 휴양도시로, 모차르트, 멘델스존, 바근 포레 등 많은 음악가들이 방문하여 영감 넘치는 음악을 만들었던 곳이다. 종교개혁 때는 개신교 쪽에 가담하여 그 영향을 받아 200년이 넘도록 교회에는 종교음악만 연주 되고 있다.

▉종교개혁의 중심, 제네바▉ 칼뱅은 14세 때에 파리로 가서 법학을 공부한 후 1536년 다시 제네바에서 종교개혁에 참가하였으나 일시 추방되었다. 제네바는 오랫동안 가톨릭의 통치 지역이었으나 칼뱅이후 개신교 중심도시로 독립되었다.

▉산을 오른 사람들▉ 노아는 방주를 짓기 위해 산에 올랐고, 아브라함은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고 모리아 산에, 모세는 십계명을 받기 위해 시내산에 올랐고, 엘리야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알리기 위해 갈멜 산에 올랐다. 주님도 기도하기 위해 “겟세마네 동산”에 오르셨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시121:1)
▉오르고 싶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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