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불확실한 미래, 어떻게 할 것인가?

성경 : 전도서 11 : 1 – 6
제목 : 불확실한 미래, 어떻게 할 것인가?
2019. 9. 1

솔로몬이 기록한 전도서는 크게 두 가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장에서 10장까지는 “해 아래서는 새로운 것이 없으며, 만족함이 없다.” 11장과 12장에서는 “미래는 불확실하며, 예측할 수 없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6절에는 “알지 못한다.”란 말이 세 차례 이상 나옵니다. 오늘은 전도자의 지혜를 통해서 “불확실한 미래, 어떻게 할 것인가?” 그 해법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1. 모든 일에 준비해야 한다.
전도자가 제시한 첫 주제는 “알지 못한다.”입니다. (2절)“언제 재앙이 임할는지 알지 못한다.”, (5절)“바람의 길이와 태중에 있는 아기의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 알지 못한다.”, (6절)“어떤 일이 잘 될지 알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합니까? 학생들이 학교에서 시험을 칩니다. 시험을 알고 치는 학생은 아무도 없습니다. 시험 내용을 모르는 학생들이 시험을 치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는 것 외에 달리 할 것이 없습니다. 준비가 유일한 해답입니다.

농부가 금년에 수박이 잘 될 것인지 옥수수가 잘 될 것인지 잘 모릅니다. 그럼에도 씨를 뿌리고 투자를 하며 농사를 준비합니다. 내일을 모르므로 준비가 필요 없다가 아니라, 모르기에 준비해야한다는 것이 더 설득력 있습니다.

사람은 동물보다 어리석을 때가 있습니다. 제비나 철새들은 겨울이 오기 전 따뜻한 남쪽으로 날아가며, 다람쥐나, 개미, 토끼는 겨울을 위해 식량을 비축합니다. 그러나 어리석게도 사람들은 미래에 대래 적절한 준비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개미에게 가서 그 하는 일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고 하였습니다.

중국의 기업가 “리즈민”이 지은 “모든 기업은 개미에게 배워라”는 책에서 “개미에게는 아주 큰 보물을 가지고 있다. 개미는 서로 정보교류를 하며, 개미는 서로 신뢰하며, 개미는 폭넓게 권한을 위임한다. 그리고 개미들은 목적을 가지고 일한다.” 무엇보다 (잠6:7)“개미는 먹을 것을 여름동안에 예비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개미의 지혜를 배울 것을 교훈하였습니다.

130년 전통을 자랑했던 세계적인 기업 코닥 필름이 2012년 파산했으며, 2008년 세계 5대 은행인 “리먼 브라더스”가, 2009년 제너럴 모터스와 크라이슬러가 파산했습니다. 국내 기업인 대우, 쌍용, 동아, 진로, 동양, 해태 등도 파산하여 그 이름이 영구적으로 사라졌습니다.

1904년 웨일즈에 대 부흥운동이 일어났을 때 술집, 당구장, 극장, 경마장이 없어졌고, 교도소에는 죄수들이 한 명도 없어 유치장을 개방했으며, 경찰이 필요 없을 정도였습니다. 100년이 지난 지금은 교회를 관리하는 사람조차 구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현재 한국에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70% 이상 되며, 중고등부가 없는 교회가 48%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30년 후에 한국교회 70%가 없어진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10년 후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여러분! 공부, 취직, 사업, 결혼, 출산 등, 우리 삶의 모든 분야에 준비가 필요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미래를 전혀 알지 못하지만, 우리가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미래를 준비한 자를 사용하신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80년 동안 준비한 모세를 사용하였으며, 40년 넘게 모세와 생사고락을 같이 한 여호수아를 사용하였으며, 그리고 하나님은 양과 함께 오랜 시간 동안 생사고락을 같이 생활한 다윗에게 자기 백성을 맡겼습니다. 미래를 잘 준비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랍니다.

2. 머뭇거리지 말고 결단해야 한다.
(4절)“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아니할 것이요 구름을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아니하리라” 농부가 구름을 보고 파종하지 못한다면 수확할 수 없다는 뜻으로, 기회만 보지 말고 결단하라는 교훈입니다.

현재 알래스카는 미국의 49번째 주로, 미국이 1867년 구소련으로부터 720만 달러에 구입한 땅입니다. 당시 대통령과 국무장관 두 사람이 의논하여 구입한 후에 의회에 보고했습니다. 그러자 “의회를 무엇으로 보느냐?” “대통령, 국무장관을 당장 해임해야 한다.”라고 소동이 났습니다.

그런 가운데 대통령은 정중히 의회 앞에 사과했습니다. 국회를 거치지 않고 결정한 것은 잘못인줄 알지만, 이 사실을 공개하게 되면 땅을 구입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땅 값을 더 많이 요구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의회는 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조사단이 돌아와 의회에 보고 하자 모두들 깜짝 놀랐습니다. 알래스카는 프랑스보다 3배가 큰 153Km이며, 지상자원으로 조류, 삼림, 산맥(6,194m), 헤아릴 수 없는 수상자원, 그리고 금, 철광, 석유등 무궁무진한 자원이 있어, 알래스카는 아이스박스가 아니라 골드 박스입니다.

탐사단의 보고를 받은 의회는 앞서 대통령이 사과한 것을 반려하고, 의회가 대통령에게 무례한 것을 사과하였고, 의회는 대통령의 이 같은 결단은 미국의 역사 중 가장 큰 결단인 동시에, 역사에 두고두고 남길만한 결단이라고 찬사를 보냅니다.

사도행전 24장, 바울이 벨릭스 총독에게 그리스도를 믿어야 할 이유를 말하였을 때 (행24:-25)“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고 연기 했지만, 이후에 벨릭스는 복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많은 사람들 역시 복음을 받는 것에 대해 미루고 있습니다.

(마13:44-46) “천국은 마치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진리는 보고 느낀 것으로 만족할 수 없으며, 진리는 아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고 결단해야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미루는 습관이 있습니다. 미룬다고 해결책이 있는 것도 아닌데,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체로 두 가지입니다. 첫째, 둘 다 가지겠다는 욕심 때문입니다. 둘째는 아직 시간과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선택과 결단의 연속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선택의 요구 앞에 직면합니다. 우리에게 기회가 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오래 동안 고민했는데 결단하지 못한 것이 있습니까? 직장, 사업, 학교, 결혼, 영적인 생활, 말씀과 기도생활, 헌신, 봉사 등 아직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는 분이 있습니까? 믿음으로 결단할 수 있길 바랍니다.

특히, 아직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것을 결정하지 못했습니까? 진리는 보고 느낀 것으로 만족할 수 없으며, 진리는 아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본질은 사색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고,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불확실한 미래,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전도자가 “미래를 알 수 없다.”고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전도자의 심오한 지혜를 다시 한 번 더 배우게 됩니다. (전3:11)“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게 하신 것은 미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기 위함입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전도자는 세 동사를 통해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1절)“던져라,” (2절)“나누라,” (6절)“씨를 뿌리라,”고 하였습니다. 세 동사의 특징은 “자신의 손에서 떠난 상태”, “자신의 노력과 권한에서 벗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즉,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손에 붙잡고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던지다.”란 동사는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이 갈대 상자를 만들어 모세를 담아 나일강에 “던지다.”란 말과 같은 의미입니다. 이것은 요게벳이 모세를 버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긴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양을 먹이고 있는 모세에게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으셨고, 모세는 “지팡이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것을 땅에 던지라”고 하셨습니다. 모세의 손에 들려진 지팡이는 요즘 관광지에서 파는 지팡이처럼 멋지게 다듬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모세가 지팡이를 바다위로 내밀었을 때 바다가 갈라졌습니다. 또한 지팡이는 80세나 된 노인이기댈 수 있는 버팀대였고,지치고 위험할 때 방패가 되었고, 사나운 짐승을 쫓을 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던지라고 하신 것입니다. “던지라”는 말은 모세가 인간적으로 의지했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기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것만은 놓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붙잡고 있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하나님 보다 더 의지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우리 손에 있는 것을 던지지 않고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수 없습니다.

모세가 손에 있는 지팡이를 땅에 던졌을 때 어떻게 되었습니까? (출4:3)“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의지하고 있는 것들을 던져,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은 비로소 사용하시며, 또한 그것을 통해 기적을 일으키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자녀를 내 손에 두는 것보다 하나님께 맡기는 것보다 안전한 것이 없습니다. 내가 가진 재능과 능력, 가치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보다 더 안전하고 확실한 것이 없습니다. (벧전 5:7)“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성도여러분! 내일과 미래는 우리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미래를 준비할 수는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결단하지 못하고 머뭇거림입니다. 그것은 준비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항상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농사도, 사업도, 공부도, 그리고 자식도 하나님께 맡기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잠16:1)“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불확실한 미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길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