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 광야에서 들려오는 ♣ 사랑의 메시지[288]

2019.6.17[월] ▶◀▶◀▶◀▶◀

▉비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비밀번호▉금년 1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해커들이 온라인에 올린 비밀번호 200만 건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쓰인 비밀번호는 “123456”이었고, 다음으로 쿼티“qwerty”,“password”그밖에 “football”, “welcome”등인데, 해커들은 대부분의 비밀번호를 풀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비밀의 꽃 장미▉“히포크라테스”가 “비밀을 지키겠다.”는 의미로 장미를 보냈다는 근거로 후대에 장미는 비밀을 지켜주는 꽃이 되었다. 로마시대 연회석 천장에는 말조심하라는 뜻으로 장미를 조각했고, 교회의 참회실마다 장미를 걸어 놓았지만, 그 장미는 비밀을 보장해 주지 못했다.

▉노르망디 암호▉1944년 6월 6일,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연합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사용한 암호명은 “오마하 비치”, “유타 비치”“골드 비치”“주노 비치”“소드 비치”로 명명했다. 프랑스는 전쟁 후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암호명을 비치 이름으로 바꾸어 전 세계에 공개적으로 공표했다.

▉풀 수 없는 문제▉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모든 사람은 적어도 세 가지, 물질과 사람과 그리고 자신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데, 물질에 대한 문제를 푸는 사람은 종종 있으나 사람에 대한 고민을 푸는 사람은 드물다. 그러나 자신의 문제를 푸는 사람은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숨길 수 없는 세 가지▉유대인의 교육서인 탈무드에 “사람이 결코 세상에서 숨길 수 없는 세 가지가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사랑과 가난, 그리고 기침이다.”라고 했다. 숨길 수 없는 것이 어찌 세 가지 뿐이겠는가?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다.”(눅12:2)

▉꼭 지켜야 하는 비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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