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야에서 들려오는 ♣ 사랑의 메시지[286]
2019.6.3[월] ▶◀▶◀▶◀▶◀
▉어머니 아버지라 불리는 강물▉
▉러시아의 어머니▉볼가강은 유럽에서 가장 긴 3,700㎞로, “러시아의 어머니”로 불린다. 볼가강을 배경으로 한 “볼가의 뱃노래”는 모든 러시아인의 애환을 가장 많이 담고 있다. “에흐 너 볼가강이여!, 강의 어머니여 넓디넓고 깊고도 깊구나! 아이다다 아이다 넓디넓고 깊고도 깊구나!..”
▉헝가리의 진주▉총 길이 2,850km가 되는 도나우 강은 유럽에서 두 번째 긴 강으로, 유럽의 14개국을 국경 없이 통과하여 흐르고 있다. 특히 헝가리 사람들은 도나우 강을 “부다페스트의 영혼이며, 헝가리의 보배”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그 보배를 아낌없이 흘러 보낸다.
▉오스트리아의 강▉도나우 강을 말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오스트리아의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이다. 이런 이유로 이웃 나라들은 도나우 강을 오스트리아가 독점하는 것이 아닌가? 질투심을 감추지 않는다. 고작 흐르는 강물을 가지고…
▉독일의 아버지▉라인강은 스위스 알프스 산에서 발원하여 로테르담을 거쳐 북해로 나가는 강으로, 그 길이가 1,320km에 이른다. 세계 2차 대전 이후 독일의 눈부신 경제부흥을 가르쳐 “라인강의 기적”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런 점에서 라인강은 독일의 아버지 강”으로 불리고 있다.
▉물은 만물의 근원▉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를 말할 때 탈레스를 말한다. 탈레스는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아리스토텔레스조차 “탈레스를 그리스의 최초의 철학자요 과학자”라고 칭하며, 그는 물이 사람의 근본이 된 사실을 최초로 발견한 과학자라고 했다.
▉“내가 주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5:14)
▉목마르지 않는 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