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야에서 들려오는 ♣ 사랑의 메시지[284]
2019.5.20[월] ▶◀▶◀▶◀▶◀
▉탈무드와 랍비, 회당▉
▉탈무드와 랍비, 회당▉유대교와 유대인의 상징은 그들의 국기에 새겨진 “다윗의 별”이지만, 유대인의 정신적 버팀목이자 유대인을 하나로 묶어주는 것은 탈무드와 랍비, 그리고 회당이다. 이 세 가지는 2500년 나라를 잃은 유대 민족에게 신앙적, 정신적 지주이기도 하다.
▉탈무드▉“세상에는 지나치게 쓰면 안 되는 세 가지가 있다. 그것은 빵의 이스트, 소금, 망설임이다.” 탈무드에 있는 교훈이다. “위대한 연구”라는 뜻을 가진 탈무드는 수 천 년 나라를 잃은 유대민족에게 신앙적, 정신적 지주가 되어 온 생활 규범으로, 지식과 지혜의 보고라 할만하다.
▉랍비▉랍비는 히브리어로 “교사”라는 뜻으로 토라(율법)나 탈무드를 가르치고 유대인 공동체나 그 지역의 어른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다. 랍비는 최고의 권위와 존경을 받으며, 때론 법관이나 경찰보다도 랍비의 말 한 마디가 더 큰 효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회당▉유대인들의 마음이 집중되는 되는 곳은 역시 회당이다. “모이는 장소”라는 의미를 가진 회당은 헬라어 “시나고그”(synagoge)에서 시작된 말로, 회당은 종교의식과 함께 자녀 교육의 중심지와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며, 지역행정의 본부로 삶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키소, 코소, 카소▉“키소”는 “돈지갑”을 뜻하며,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가를 통해 사람을 알 수 있으며, “코소”는 “술잔, 향락”을 뜻하는 것으로, 무엇을 즐거워하는가를 통해 그 사람을 알며, 그리고 “카소”는 “분노”에 대해 절제된 행동을 통해 사람됨을 알 수 있다는 뜻이다. -탈무드-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라.”(잠23:23)
▉나에게 정신적인 지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