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야에서 들려오는 ♣

사랑의 메시지[276]

[2019. 3. 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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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꿈으로 가득 차 설레이는 이 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처음부터 너무 진한 잉크로 사랑을 쓴다면 지우기가 너무 너무 어렵 잖아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노래 말 작사 유명진

 

▉가장 위대한 발명품▉존 브록만은 저명한 과학자들에게 “지난 2천년 동안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 무엇이었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 가운데 “고무 지우개”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가장 큰 이유로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수정하고 싶기 때문이다.”

 

▉몽당연필과 지우개▉우리들의 어린 시절, 필통에 연필이 두 자루 이상은 거의 없었고, 볼펜대에 몽당연필을 끼워서 썼음은 물론이다. 어쩌다 새 연필 한 자루라도 생기면 보물이었다. 몽당연필과 지우개는 가난과 절약의 상징이기도 했지만, 추억의 상징이기도 하다.

 

▉연필 한 자루▉연필의 전체 길이는 지우개를 포함해서 고작 7.67인치 정도이지만, 연필 한 자루로 56km의 줄을 그을 수 있고, 4만5천 단어를 쓸 수 있으며, 그리고 연필 한 자루만 있으면 장편 소설 한 권을 충분히 쓸 수 있다. 그러나 연필은 누구의 손에 잡혀 있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하나님의 연필▉“하나님의 연필, 그것이 바로 나이다. 하나님은 작은 몽당연필로 좋아하는 것을 그리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불완전한 도구일지라도 그것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신다…나는 하나님의 손에 잡인 몽당연필입니다.” -마더 테레사-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사43:25)

▉내가 쓰고, 지우고 싶은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