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에서 한 수 배운다.▉

♣ 광야에서 들려오는 ♣

사랑의 메시지[271]

[2019. 2.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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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에서 한 수 배운다.▉

▉윷놀이▉설날에 가족끼리 윷놀이만한 놀이가 없다. 2012년도 “SBS 생방송 1억 퀴즈쇼”에서 상금 1500만 원이 걸린 마지막 문제는 “도개걸윷모에 해당하는 동물들이 무엇 일까? 였다.”그런데 참가자 모두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정답은 돼지(도), 개(개), 양(걸), 소(윷), 말(모)이었다.

 

▉소놀이▉윷놀이에 나오는 다섯 동물 중 개나 말놀이라고 하지 않고 소에 해당하는 “윷놀이”라고 했는가? 1925년 이광수의 “우덕송” 수필집에서 소를 이렇게 말했다. “소는 말의 못 믿음도 없고, 여우의 간교함, 사자의 교만함, 호랑이의 엉큼함이 없고, 어디로 보더라도 덕스럽다.”

 

▉확률게임▉4개의 윷가락을 던졌을 때 총 16가지 수가 나온다. 이 중 “윷”이나 “모”가 나올 확률은 각각 1/16로, 6.25% 이며 “도”가 나올 확률은 4/16로, 25% 가 된다. 그리고 “개”가 나올 확률은 6/16으로, 37.5%, “걸”이 나올 확률은 4/16로 “도”와 같은 25%가 된다.

 

▉잡기와 업기▉윷놀이의 최대 전략은 “잡기와 업기”로, 잡기가 상대의 진로를 차단하는 전략이라면, 업기는 “모험”이나 혹 “투기”라고 해도 무방하다. “잡기”는 적을 집중하느라 자기 진로를 놓치기 쉽고, “업기”는 자기에게 집중하느라 “적”의 전략을 간파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

 

▉도와 모▉윷판에서 한 칸만을 가는 “도”는 발걸음 느린 돼지를, 그리고 한 번에 다섯 칸을 훌쩍 가는 “모”는 말을 의미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한 번에 다섯 칸을 훌쩍 넘어가는 “모”를 선호한다. 그럼에도 전도자는 “빨리 간다고 먼저 도착하는 것이 아니다.”(전9:11)고 했다.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노니…”(고후4:8)

▉“잡기와 업기”집중할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