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잃어 버린 사람들

성경 : 성경 : 2 : 1-8 / 제목 : 예수를 잃어 버린 사람들  2018. 12.16

지난 2천 인류역사에서 경이로운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나침반의 발견, 화약,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은 인류 역사의 위대한 발명품입니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콜럼부스의 신대륙 발견, 뉴턴의 만유인력 발견 등은 빼놓을 수 없는 위대한 사건들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2천년 역사에서 가장 경이로운 사건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1969년 7월 20일 오후 4시 17분에 아폴로 11호가 달나라에 착륙한 사건”이라고 답했습니다. 당시 미국 존슨 대통령도 “인류 역사상 이보다 더 위대한 순간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위대한 전도자 빌리그레함 목사님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순간은 인간이 달나라에 도착했을 때가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이 이 땅위에 사람으로 오신 그 순간이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위에 오신 사실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예수를 잃어 버린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헤롯과 당시 종교 지도들이 예수를 배척하였습니다.

어린아기 예수님이 출생하였을 때에 동방에서 박사들이 경배하기 위해 베들레헴까지 왔습니다. 이 소식을 듣자 헤롯 왕은 크게 놀랐습니다. “아니! 내가 유대인의 왕인데, 또 새로운 왕이 태어나다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 영문을 모른 헤롯 왕은 즉시 자신을 자문하는 모든 제사장과 서기관들을 불러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었습니다.

 

이것은 헤롯이 예수님께 경배하기 위함이 아니라 예수님이 태어난 곳을 추적하여 죽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이런 계략을 알면서도 태어난 장소를 알려주었습니다. (미가5:2)“유대 땅 베들레헴아…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이스라엘 의 목자가 되리라” 구약성경을 펴서 증거물로 제시하면서 (5-6절)“유대 베들레헴입니다”라고 답변하였습니다.

 

헤롯으로부터 많은 특혜를 받아 권력과 부를 누렸던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자신의 지식과 믿음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하고 악의 도구로 사용하였습니다. 당시 종교지도자들이 얼마나 병 들었는가? 미가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미3:11)“그 두령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고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치면서”

 

그 결과 헤롯은 마치 구약시대에 바로 왕이 남자 어린아기를 모두 죽였던 것 같이 2살 아래 사내아이들 모두 죽이게 하였습니다. (16절)“심히 노하여 베들레헴과 그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헤롯은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살인으로서 맞이하였습니다.

 

명예와 지위, 돈에 눈먼 종교인들, 지식인들이 헤롯시대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와 갖가지 은사를 유익하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경험과 지식, 재물, 재능과 축복들을 악의 도구나, 복음을 가로 막는데 사용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당시 종교 지도자들인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자신의 직무에 충실하지 못하였고, 오히려 직책을 이용하여 권력에 아부하며, 악의 도구로 이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주신 은혜와 은사 축복들을 주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사용하도록 힘쓰는 성도들이 되길 바랍니다.

 

  1. 베들레헴 사람들과 나사렛 동네 사람들이 예수를 배척하였습니다.

동방에서 박사들이 어린아기 예수님을 찾아 베들레헴까지 와서 경배하였지만, 정작 베들레헴에 살던 사람들은 아무도 그를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요한은 이 사실에 대해 (요1:11)“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치 아니하였으나”라고 당시 사정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미 구약 미가 선지자는(미5:2)“베들레헴에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올 것이다.”라고 예언했고, 이사야를 통해서도 (사7:14)“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예언했지만 예루살렘 사람들은 예수님의 오심에 대하여 무관심하였습니다. 바로 이것은 당시 사람들이 영적으로 얼마나 어두워져 있었는가에 대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당시 베들레헴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마구간으로 내 좇고 말았습니다. (눅2:7)“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라” 이것은 당시 사회가 얼마나 각박하고 냉정한 인심이었는가를 잘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인류의 구주가 처음 이 세상에 오셨을 때에 이 세상이 그를 처음 맞이한 곳이 고작 마구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출생하셨지만, 나사렛 동네에서 약 30년 정도 사셨습니다. 그래서 나사렛은 예수님의 제 2의 고향이나 다름없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기간 중 나사렛 동네를 찾았을 때 나사렛 동네 사람들의 반응은 기대와 전혀 달랐습니다.

 

(막6:3)“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마리아의 아들 목수”란 예수님의 직업과 가족관계를 무시한 표현으로, 나사렛 동네사람들은 예수님의 직업과 가족 관계를 조롱하며 예수님을 배척하였습니다. 주님은 복음을 배척하는 고향에 권능을 행하지 않으셨고, 결국 고향마저 떠나가셨습니다.

 

성경은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마10:14)“누구든지 너희를 영접도 아니 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여러분! 자녀가 부모를 버리는 것을 불효라고 합니다. 친구가 친구의 우정을 저버리는 것을 배반이라 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친구이자 가장 신뢰하는 최측근 아히도벨이 대적하였을 때 그 고통을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시55:12-13)“나를 책망하는 자가 원수일진대 내가 참았으리라. 그는 나의 동료, 나의 친구요, 나의 가까운 친구로다.”

 

여러분! 누가 예수님을 배척하였으며, 누가 예수님을 정죄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까? 가장 가까운 제자에게 배척당했고, 같은 동족에게 정죄 받으며, 동족의 손에 죽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저버리는 것을 배척 혹은 배신이라 합니다.

 

어거스틴이 탕자와 같이 하나님을 떠나 방탕의 생활을 청산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서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오,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지음을 받은 피조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기 전에는 마음에 진정한 평안이 있을 수 없나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평안하게 살 수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에 주님 없이는 살 수 없음을 확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잃어버렸습니다.

예수님의 출생 사건이 모든 인류에게, 또 나에게 왜 그토록 중요한 사건입니까? (마1: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그리스도가 죄인의 구원자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이 소식을 천사가 전해 주면서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감탄하며 전했습니다. 예수그리스께서 이 땅위에 오신 사건이야말로 온 인류에게 가장 큰 기쁜 소식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여전히 배척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리스도를 배척한 삶은 비참과 죽음뿐이었습니다. 주님은 그리스도를 잃어 버린 자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마12:45)“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처음보다 나중이 더 악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크리스마스란 그리스도와 축제가 합성된 단어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크리스마스의 대부분은 축제는 있는데, 그리스도는 없습니다. 성탄 행사와 선물과 장식, 캐럴 송은 있는데, 그리스도를 잃어 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스도를 회복하는 성탄절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2천 년 전에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있지만, 이제 두 번째로 이 땅위에 오실 그리스도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첫 번째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어린아기로 오셨지만, 두 번째 오실 그리스도는 심판주로서 오실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배척한 국가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독재, 굶주림, 마약, 알코올이 지배할 뿐입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종교를 우리는 샤머니즘, 미신이라 부릅니다.

그리스도를 잃어 버린 삶은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첫 번째로 이 세상이 오셨던 성탄절에 헤롯과, 제사장들과 서기관 비롯한 예루살렘 사람들과 나사렛 고향사람들이 예수님을 배척하였고, 마구간으로 내좇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 마음을 두드리고 계시며 들어오고 싶어 하십니다. (계3:20)“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우리 마음에 잃어 버린 그리스도가 다시 회복되는 성탄절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가족과 이웃과의 관계 속에 잃어 버린 그리스도가 다시 회복되는 성탄절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