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건너간 사람들▉

▉스칸디나비아인▉미국 사에 따르면, 985년 스칸디나비아 탐험가 헤리울프손과 바이킹족들이 가장 먼저 미국에 정착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들은 포도를 지으며, 그 땅을 “바인 랜드”라고 불렀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스칸디나비아 출신 이민자들은 약 1200만 명이나 된다.

 

▉콜럼부스▉1492년 8월 3일 콜럼버스는 세 척의 배로 대서양을 출항하여, 그해 10월12일 “과나하니”(바하마 제도)섬에 도착하여 그 섬을 산살바도르(구세주)라 칭하였다. 이후 그는 세 차례나 더 신대륙으로 건너가 온두라스, 파나마, 자마이카 등을 점령하고 귀환했다.

 

▉청교도들▉1620년 9월16일, 청교도들은 윌리암 브루스터 장로의 지도아래 남자 78명, 여자 24명, 총 102명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영국 플리머스 항을 출발, 그 해 11월9일 메서츄세츠에 도착하였다. 이 때 다수는 추위와 굶주림으로 목숨을 잃었고, 남자는 겨우 27명만 남았다.

▉영국인▉영국과 유럽은 청교도들이 미국에 정착한 이후 미국 땅에 대해 식민지화를 시도했다. 1776년 미국이 독립할 때까지 13개주에 이른다. 영국은 제임스타운과 펜실베이니아를 식민지로, 네덜란드는 뉴 네덜란드(지금 뉴욕), 프랑스는 오늘의 캐나다 퀘벡시를 식민지화 했다.

 

▉스페인▉스페인은 1769년부터 선교사와 군대를 보내어 캘리포니아 해안을 따라 가톨릭 전도소와 대규모의 목장을 건설하고 이를 요새화 하였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해안선을 중심으로 길 “엘 카미노 레알”(왕도)을 닦았다. 이것이 오늘의 캘리포니아 최초의 고속도로가 되었다.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라…”(히11:13)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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