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하는 글 ≫ ▶ 최초의 인신 매매 ◀
인간이 인간을 사고 판다는 것은 엄청난 죄악이다. 오늘날 여성과 유아의 인신매매는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여성을 상품화시키고 그것으로 돈을 벌이는 사람들이 확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여성, 남성을 막론하고 스스로 인신매매를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욕망과 돈에 매료되어 죄악의 길로 점점 빠져 가는 육체와 영혼들을 볼 때에 너무나 안타깝다. 우리 몸은 우리 것이 아닌 하나님이 거하는 전이다.
성경에도 이러한 인신매매가 있었다. 안타깝게도 그것은 형제들 간에 일어났다. 성경은 최초의 인신매매 광경을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창37:26-28)“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은닉한들 무엇이 유익할까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고 우리 손을 그에게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골육이니라 하매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때에 미디안 사람 상고들이 지나는 지라 그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 개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고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형제간의 시기와 미움이 급기야 인신매매에 까지 이른 것이다. 인간의 미움이 얼마나 비참한 결과를 가져오는가? 사랑이 없는 관계는 언제나 갈등과 죄악을 낳게 되게 될 뿐이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고전6:19-20)